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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레의 삶과 땀과 혼이 담긴 쌀 박물관
이성아 (지은이), 서원종, 박세정 (그림) | 푸른나무 | 200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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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센텀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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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 년 가까이 우리 민족의 주식이 되어 온 쌀에 대한 모든 것을 담았다. 왜 쌀이 우리의 주식이 되었으며, 언제부터 벼를 재배했는지 알려주는 쌀의 역사, 볍씨 한 톨이 식탁 위의 밥이 되기까지의 과정, 쌀과 관련된 우리의 음식 문화, 논과 쌀을 지켜야 하는 이유를 살펴보고 쌀의 소중함을 깨닫게 한다.

풍부한 사진과 친절한 그림을 통해 쌀의 역사와 과학을 배우면서 맛있게 밥짓는 요령, 특별한 밥 요리 방법, 쌀 농사와 관련된 민속 놀이 등 재미있는 상식도 얻을 수 있다. 각 장 마지막의 '쉼터' 코너에서는 암태도 소작 쟁의, 산미 증식 계획, 혼분식 장려 증책 등 쌀과 관련된 우리 민족의 역사를 짚어 본다.

들어가면서
밥은 우리 민족의 역사다 / 쌀과 밥의 상징 / 음식이 곧 성격

1. 쌀은 우리의 역사
왜 쌀이 우리의 주식이 되었을까?
- 물에서 잘 자라는 벼의 특성과 관계가 있다
- 수확량이 많고 기후 조건에 잘 맞았기 때문이다
벼는 언제부터 재배하기 시작했을까?
- 벼가 한국으로 오게 된 경로 / 한국에서 발견된 벼 유적지 / 그 외 지역
쌀과 함께 한 우리의 역사
그렇다면 다른 나라에서는 무엇을 주식으로 할까요?
* 쉼터 - 보릿고개란?

2. 쌀 한 톨에 땀 한 말
쌀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한 번 알아볼까?
농사를 짓기 위해서는 어떤 농기구가 필요할까?
오늘날 쓰이는 농기구는 무엇이 있을까?
24절기는 무엇일까? - 논과 관련된 여러 가지 말
* 쉼터 - 바가지 속의 쌀

더보기

지은이 : 이성아

수상 :	2015년 세계문학상
최근작 :	<산골 소년 첫사랑 분투기>,<유대인 극장>,<놓아 버려라> … 총 43종 (모두보기)
소개 :	1998년 『내일을 여는 작가』에 단편 「미오의 나라」를 발표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작품집으로 『태풍은 어디쯤 오고 있을까요』『절정』『유대인극장』이 있으며 청소년 단편소 설 「엄마는 괜찮을까」「막다른 골목에서」「고양이의 안부를 묻다」와 동화 『누가 뭐래도 우리 언니』『작은 풀씨가 꾸는 꿈, 숲』『까치전쟁』과 평전 『최후의 아파치추장, 제로니모』『벌레 들』(공저) 등이 있습니다. 오치근 작가와 협업으로 출판한 『나는 강, 강은 나』도 있어요. 지금은 지리산 자락에서 나무와 바람과 구름을 벗 삼아 살고 있어요... 1998년 『내일을 여는 작가』에 단편 「미오의 나라」를 발표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작품집으로 『태풍은 어디쯤 오고 있을까요』『절정』『유대인극장』이 있으며 청소년 단편소 설 「엄마는 괜찮을까」「막다른 골목에서」「고양이의 안부를 묻다」와 동화 『누가 뭐래도 우리 언니』『작은 풀씨가 꾸는 꿈, 숲』『까치전쟁』과 평전 『최후의 아파치추장, 제로니모』『벌레 들』(공저) 등이 있습니다. 오치근 작가와 협업으로 출판한 『나는 강, 강은 나』도 있어요. 지금은 지리산 자락에서 나무와 바람과 구름을 벗 삼아 살고 있어요.

그림 : 서원종

최근작 :
소개 :	서울산업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한국일러스아트학회와 한국미술협회에서 전시활동을 해왔다. 2004년 현재 서울디지털대학교 멀티미디어디자인학부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그림 : 박세정

최근작 :
소개 :	서울산업대학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잡지 및 사보 등을 디자인했다. 현재 디자인 회사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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