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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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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하라 유리의 <열여덟의 여름>은 '꽃'을 키워드로 하는 미스터리 단편 모음집이다. '열여덟의 여름', '자그마한 기적', '형의 순정', '이노센트 데이즈' 네 편의 작품이 실려 있다.
표제작 '열여덟의 여름'은 제55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단편 부문을 수상하였다. 18살의 재수생 신야와 매력적이지만 어딘지 수상한 면이 있는 구미코. 그들의 만남과 관계에 얽힌 비밀을 그린 이야기다. '자그마한 기적'은 세대 차가 부른 오해와 가족의 정을 따뜻하게 풀어내었다. '형의 순정'은 막무가내 형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이노센트 데이즈'는 옛 제자가 겪은 과거의 비극을 각각 다루었다. 열여덟의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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