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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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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철학교육연구소 연구진들이, 어린이들의 '철학적 환경' 조성을 목표로 기획한 시리즈. 동화 형태를 띠고 있는 책은, 동화 주인공 노마의 감정에 이입되고, 자신도 또 한 명의 노마가 되어 고민하고 판단하는 과정을 거치며 '자연스럽게 철학하기'를 이끈다. 학교, 집, 학원에서의 생활을 배경으로 철학이란 일상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분야라는 것을 일깨워준다.
1권 [철학하는 내가 좋다]는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철학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읽기 쉬운 기본 입문서이다. 가정에서, 학교에서, 놀며 공부하며 떠올리는 생각들이 바로 철학의 씨앗임을 깨우치게 한다. 머리말 : 일상생활의 단편들을 삶의 전체라는 시각에서 재구성하고, 각각의 것들에 대하여 의미를 부여하는 집필 방법은 아주 독창적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이 책은 어려운 철학 용어들의 장벽을 무너뜨리면서도, 그러한 전문 용어들로 표현해야만 했던 ‘철학적 정신 세계’를 훌륭하게 보여 주고 있습니다. 선생님들의 오랜 연구를 통하여 창조된 이 책이, ‘생활을 철학화’하고 ‘철학을 생활화’하는, 철학적 인간 혁명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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