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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의대 교수이자 암전문의인 제롬 그루프먼 박사가 각 전공분야 최고의 의사들과 인터뷰한 자료를 토대로 하고, 자신의 환자 경험까지 덧붙여 만든 논픽션. 환자들이 직접 느끼는 증상보다 자신이 ‘느껴야 한다’고 생각하는 통증을 과대포장해 설명하는 이 시대에 어떻게 오진의 함정을 피해 나아갈 것인지를 다룬다.

15분에 한 명이라는 병원의 진료속도가 의사들에게 더해지는 부담감, 신약개발을 위해 제약회사에 협조할 수밖에 없는 의료계의 현실 등 오늘날의 의사들이 짊어지고 있는 용감한 고민의 흔적들이 소개되며, 이러한 관찰 끝에 첨단 과학의 홍수 속에서도 진정한 의술의 시작은 의사와 환자의 정보 및 감정의 교류, 즉 최상의 관계에서 탄생된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과도한 업무 속에서도 의사는 최적의 심리상태를 유지할 필요가 있으며, 환자나 그 가족과 친구들은 의사와 파트너십을 이뤄내야만 최적의 치료법을 최단 시기에 처방받을 수 있음을 지은이는 강조한다. 의사에게는 자신의 고유한 사고과정에 대해 알 수 있는 지식을, 환자에게는 성공적인 치료를 위해 지녀야 할 태도를 제시하는 책이다.

KBS 'TV 책을 말하다'
: 2007 올해의 책

최근작 :<치료하는 마음>,<듣지 않는 의사, 믿지 않는 환자>,<닥터스 씽킹> … 총 31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29종 (모두보기)
소개 :연세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에서 번역학을 공부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상상병 환자들》 《닥터스 씽킹》 《자살의 이해》 《부의 잠언》 《커피 위즈덤》 《희망의 힘》 《아웅산 수치의 평화》 《부를 실천하라》 《부모 잠언》 등이 있다.

제롬 그루프먼 (지은이)의 말
환자를 싫어하는 의사는 환자가 증상을 얘기하는 중에도 계속 말을 자르고 자신에게 편리한 진단과 치료법을 선택해 버린다. 오판임에도 그에 대한 확신은 점점 커지고 심리적 애착도 발전한다. 그러면서 점점 강하게 왜곡된 결론에 집착한다. 환자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으로 인해 그 결론을 포기하기가 점점 더 힘들어지고, 환자는 전혀 다른 틀 속에 짜 맞추어진다.

해냄   
최근작 :<청소년을 위한 기후변화 에세이>,<김철과 한국의 사회민주주의>,<진화인류학 강의>등 총 530종
대표분야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3위 (브랜드 지수 1,306,943점), 교육학 9위 (브랜드 지수 148,098점), 청소년 인문/사회 15위 (브랜드 지수 72,858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