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등포점] 서가 단면도
|
성서신학과 해방신학의 두 눈으로 예수의 역사를 추적해온 신학자 김근수의 〈요한복음〉 해설서다. 마르코복음 해설서 〈슬픈 예수〉, 마태오복음 해설서 〈행동하는 예수〉, 루가복음 해설서 〈가난한 예수〉에 이은 4대 복음 해설서의 완결판이다.
〈요한복음〉이 21세기 한반도에 사는 우리에게 어떤 메시지를 주고 있는지 묻고 있다. 저자는 〈요한복음〉 해설서인 이 책을 출간하면서, “나는 이 책을 해방신학 관점에서 썼다. 〈요한복음〉을 가난한 사람의 눈으로 보려고 애썼다. 우리 시대의 징표인 여성의 목소리도 담아내려고 애썼다. 성서학계의 연구 성과를 두루 참조하고, 한반도의 역사와 운명을 의식했다. 급변하는 한반도 상황을 몸으로 느끼며 책 제목을 《평화의 예수》라고 기쁘게 지었다. 복음서 해설서를 준비하는 데 30년, 쓰는 데 7년이 걸렸다. 이제 겨우 복음서 해설을 한 바퀴 마쳤다”라고 말한다. 서문_ 가난한 사람이 고통 받을 때 함께 피 흘리는 예수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8년 11월 8일자 - 경향신문 2018년 11월 9일자 '새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