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희 
: 이 책은 결국 기본에 관한 책이다. ‘우리가 만드는 영상을 보는 이들의 마음에 어떻게 닿게 할 것인가?’라는 그 기본적인 질문을 쉽고 재밌게 풀어냈다. 유튜브를 비롯해 모두 ‘콘텐츠’라 통칭되는 영상의 홍수 속에서 살아가는 이 시대, 길고, 짧은 그 움직이는 그림들을 만드는 분들에게도, 재밌게 보고자 하는 분들에게도 이 한 권의 책이 보탬이 될 것이다.
김시선 (No.1 영화 수다쟁이) : 수학처럼 영상을 만드는 것에도 ‘답’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유튜브 [스킴온웨스트(Skim On West)] 채널에 그 답이 있었다. 영상 문법에 관한 어려운 내용도 쉽게 이해가 되면서 “이게 가능하다고?” 하며 감탄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이런 책이 나오길 오랫동안 기다려왔다. 예술엔 답이 없다지만 이 책이 영상 콘텐츠를 즐기는 데 큰 도움이 될 거라는 건 확실하다.
오서로 : 영화 관련 책과 시나리오 작법서는 많지만, 이 책처럼 ‘지식’뿐만 아니라 ‘경험’까지 알려준 책은 없었다. 당장 영상물을 만든다는 것의 의미부터 촬영·제작·편집의 기본기와 간과하고 있던 연출의 핵심 요소, 그리고 연출자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까지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연출의 기초가 부족하다고 느낀 적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이 책을 선택하시길!
에릭 오 (『댐키퍼』 애니메이션 감독) :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명가, 픽사 아티스트로 게임, 영화, 유튜브 등의 영역에서도 활동해온 저자가 정리한 이 책은, 영상에서 접할 수 있는 재미를 배가시키면서도 영상 창작에 앞서 꼭 갖춰야 할 기초적이고 가장 본질적인 이론들을 흥미롭게 다루고 있다.
전용덕 (애니메이션 감독) : 초보 연출자가 익혀야 할 기초 지식부터 전문 연출가라도 한 번은 고민해봤을 만한 상황을 이해하기 쉽게 들려준다. 최고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픽사에서 오랜 시간 몸담은 저자의 경험이 녹아 있는 점도 흥미롭다. 영화, 애니메이션 등 콘텐츠 창작자들의 필독서로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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