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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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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을 둘러싼 속설은 다양하다. ‘낙타는 혹에 물을 저장한다’ ‘벌은 침을 쏜 후 죽는다’ 등 모두 한 번쯤 들어 봤을 법한 이런 속설들은 모두 진실일까? 이 책은 사람들이 흔히 진짜라고 받아들이고 있는 동물들에 관한 ‘거짓’ 속설들을 들려준다.
오랫동안 과학 저술가로 활동하며 잘못 알려진 과학 상식을 바로잡는 데 힘을 쏟은 저자가 이번에는 동물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는다. ‘동물’에 대한 편견을 시작으로 포유류, 조류, 파충류, 어류, 곤충까지 다양한 동물계 전반에 퍼져 있는 동물에 관한 오해와 진실을 이 책에 담았다. 알고 보면 이 속설들은 호사가들이 영화 속 이야기의 재미를 위해 설정한 것에서 시작되거나, 우연한 장면의 포착이나 동물의 생김새나 습성의 단면만을 보고 만들어 낸 몰이해에서 비롯된 것들도 있다. 이 책은 이 잘못된 속설들이 어떻게, 왜 생기게 되었는지 그 오해의 배경을 알리고 또 실제 진실은 무엇인지 밝히고 있다. 추천하는 말 ![]() : “매우 명랑한 책이다. 독자는 책을 읽으면서 자신의 잘못된 상식을 발견하지만 지적당하는 분위기는 전혀 아니다. 깔깔대면서 자신을 발전시킬 수 있다. 과학적인 분류 체계를 따르기도 하고 우리의 일상적인 분류를 따르기도 한다. 그러니 너무 공부하는 자세로 보지 말고 그냥 아무 데나 펼쳐서 읽으면 된다. 이 책을 통해 동물에 대한 오해를 풀고 동물을 더 사랑하게 되어, 우리 사회가 생태계 보전에 더 힘을 쏟게 만드는 일은 바로 독자의 몫이다. 책을 펼쳐 보라. 동물의 왕국이 열린다.” : “동물 이야기를 시작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책이다.” : “가벼운 이야기 같지만 담고 있는 내용은 진중하다. 우리가 몰랐던 동물 이야기 속에 담긴 저자의 재치와 유머가 빛을 발한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세계일보 2023년 3월 25일자 '새로 나온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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