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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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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이자 환경부 장관을 역임한 김명자 교수(화학 전공)가 산업혁명으로 근대 세계사를 파악할 수 있는 책을 독자들에게 선보인다. 1-4차 산업혁명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분석하는 이 책은 세계사의 전반적인 흐름은 물론이고 각 산업혁명을 주도한 선구적인 인물들까지 전부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산업혁명에 관한 정의를 시작으로 하여 각 산업혁명의 키워드를 제시하고 그 시기에 발생한 사건들을 세밀하게 분석함으로써 산업혁명이 어떻게 세계를 변화시켜왔는지를 단계별로 상세하게 설명한다. 여기에 당시 인물들의 개인사와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에피소드가 더해져 더욱 풍성한 이야깃거리를 제공한다.

첫문장
인류 문명의 역사 속에서 18세기 이후에 일어난 세 차례의 산업혁명은 기적 같은 물질적 풍요와 사회문화적인 변동을 일으켰다.

: 4차 산업혁명의 파도에 부딪히면서 누군가가 18세기 이후의 산업혁명의 역사를 쉽게 설명해주기를 바랐는데, 역시 한국과총의 김명자 회장이 한 권의 재미있고 중요한 책을 선물해주었다. 역사로부터 배우지 못하는 나라나 민족은 자멸의 길로 들어선다는 것이 산업혁명의 교훈이다. 그러나 3차 산업혁명과 시장의 세계화가 가져온 발전과 번영에도 불구하고, 최근 강대국 사이에서 ‘제국으로의 향수’가 되살아나는 듯한 어두운 징조가 나타나고 있다. 과학기술의 발전과 인류공동체의 문명을 슬기롭게 조화시켜 나가는 것이 시대적 과제인 오늘의 시점에서, 이 책과 함께 역사에서 배우고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지혜를 모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 호모 데우스 시대, 4차 산업혁명이 여는 미래는 어떤 모습이며, 우리는 그 흐름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산업혁명으로 세계사를 읽다』는 이 큰 질문의 해답을 역사에서 찾는다. 김명자 전 장관은 디지털 혁명에서 인류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도전을 산업혁명의 창을 통해서 내다보는 방식을 택했다. 학계, 관계, 정계를 거친 과학자의 눈으로 산업혁명이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으로 어떻게 상호작용했는지를 들여다보고 있으니, 우선 그 통합적인 관점이 돋보인다. 특히 젊은이들이 근대 산업문명을 돌아보며 지구별의 미래를 내다보는 기회를 갖게 되기를 희망한다. 단언컨대 이 책보다 산업혁명의 통사를 더 잘 집약한 책은 없다.
정재승 (KAIST 뇌인지과학과+융합인재학부 교수,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 저자)
: 미래의 기회는 어디에 있는가? 산업혁명의 관점에서 이 질문에 통찰력 있는 대답을 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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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일보 2019년 11월 2일자 '새로 나왔어요'
 - 문화일보 2019년 11월 7일자 '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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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

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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