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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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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니마르의 제자 테오도르 베슈 형사와 뤼팽의 또다른 얼굴 짐 바르네트가 엮어가는 이야기. 총 여덟 개의 단편이 실려있다. 처음 연재될 당시만 해도 짐 바르네트는 뤼팽과는 별도로 창조된 캐릭터였으나, 이후에 아르센 뤼팽의 색채가 더해지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게 된다.
모리스 르블랑이 <기암성>, <칼리오스트로 백작부인>과 함께 뤼팽 시리즈 3대 걸작으로 꼽았을 정도로 작가 자신의 정성과 애정이 배어 있는 작품이다. 유머와 기발한 착상이 돋보이는 걸작. 이번 해설에서는 아르센 뤼팽이 여인들과 맺는 관계를 유형별로 분석하고 그 의미를 해석해보았다. 1. 진주알들의 행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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