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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과 빌 게이츠가 극찬한 화제작 『모스크바의 신사』의 작가, 에이모 토울스의 데뷔작 완벽하게 재현된 1930년대의 뉴욕을 배경으로 세 젊은이의 찬란한 꿈과 엇갈림을 생생히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출간과 동시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진입, 《LA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을 비롯한 각종 매체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는 등 평단과 독자의 열렬한 지지를 한 몸에 받았다.

재즈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1937년의 뉴욕. 케이트와 이브는 젊고 유능한 신사 팅커와의 만남을 계기로 맨해튼의 사교계에 발을 들인다. 새로운 음악과 대공황 끝자락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서로에게 이끌리는 세 사람. 그러나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를 당한 이브는 오랜 꿈을 포기하게 되고, 본인의 탓이라며 괴로워하던 팅커는 남은 인생을 그녀를 위해 바치기로 한다. 성공을 위해 조지 워싱턴의 ‘품위의 규칙’을 성실히 따르던 남자, 팅커의 충동적인 결정으로 인해 그들의 관계는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되는데…….

첫문장
1966년 10월 4일 밤, 중년의 끝자락에 이르러 있던 벨과 나는 현대미술관에서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보스턴 글로브
: 시대를 눈부시게 그려낸, 섬세하고 스타일리시한 소설. 불안한 세계 속에서 살아가는 인물들의 정체성과 자부심을 이야기한다.
오프라 매거진
: 칵테일, 재즈 클럽, 도어맨이 지키는 호화 아파트들의 화려한 대도시. 토울스는 맨해튼의 상류 사회에 압도당하지 않고 자신의 태도를 끝까지 지켜나가는 현대적인 여주인공을 훌륭히 묘사해냈다. 도저히 거부할 수 없고, 놀라울 정도로 자신감 넘치는 데뷔작.
뉴욕 타임스 북 리뷰
: 힘든 시기를 견뎌내며 진정한 삶을 꿈꾼 미국의 젊은이들이 있었다. 그 경쾌한 시대의 조각을 모아, 토울스는 황금시대의 맨해튼을 흑백영화로 부활시켰다.
세인트 피터스버그 타임즈
: 피츠제럴드, 헤밍웨이. 이디스 워튼 같은 문학적 대가들에게 고갯짓하는 우아하고 지적인 데뷔작.
: 침울한 시대의 맨해튼, 살아남기 위해 온 힘을 다했던 사람들의 이야기. 『우아한 연인』의 가장 큰 강점은 1930년대 말의 맨해튼을 섬세하고 노련하게 재현해냈다는 것이다. 굳이 이 소설을 소개하기 위해 스콧 피츠제럴드의 이름을 언급할 필요가 있을까? 이미 에이모 토울스라는 이름 만으로도 충분하다.
: 빌리 홀리데이의 음악을 틀고 드라이 마티니 한 잔을 따른 다음, 케이티 콘텐트의 파란만장한 삶 속으로 들어가보라. 에이모 토울스는 특권을 가진 사회뿐만 아니라 그곳에 속한 이들, 생생하지만 때론 무모한 인물들에 대해 완벽히 이해하고 있다.
시카고 트리뷴
: 경이로운 데뷔 소설…… 토울스는 사랑과 사회 계층, 행운과 운명이라는 위대한 주제들을 이디스 워튼의 소설과 조우시킨 듯하다.
: 아름답게 표현된 등장인물들, 섬세한 대화들. 토울스는 시대에 대한 향수와 감상에 빠지는 초보 작가의 길을 피하고 있다. 우아하고 간결한 그의 결과물은 도저히 처음이라고는 믿을 수 없다.
: 올해 최고의 소설. 만약 다른 새로운 책을 더 이상 읽지 못하게 되는 상황이 온다면, 나는 기꺼이 이 책을 몇 번이고 다시 읽을 것이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경향신문 2019년 9월 20일자 '새책'

재즈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1937년의 뉴욕.
케이트와 이브는 젊고 유능한 신사 팅커와의 만남을 계기로 맨해튼의 사교계에 발을 들인다. 새로운 음악과 대공황 끝자락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서로에게 이끌리는 세 사람. 그러나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를 당한 이브는 오랜 꿈을 포기하게 되고, 본인의 탓이라며 괴로워하던 팅커는 남은 인생을 그녀를 위해 바치기로 한다. 성공을 위해 조지 워싱턴의 ‘품위의 규칙’을 성실히 따르던 그로서는 충동적인 결정이었다.
재즈만큼이나, 때로는 재즈보다 더 예측 불가능하던 마지막 ‘순수의 시대’. 화려한 성공과 건전한 양심 사이에서 고민하는 세 사람. 거대한 운명의 소용돌이 앞에서 그들은 마침내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것을 선택할 기로에 놓인다.

최근작 :<링컨 하이웨이>,<우아한 연인>,<모스크바의 신사> … 총 83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278종 (모두보기)
소개 :성균관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뉴욕시립대학교 대학원에서 여성학을 공부했다. 《동아일보》 문화부 기자로 근무했으며, 현재는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스토너』 『푸줏간 소년』 『19호실로 가다』 『고양이에 대하여』 『듄』 『동물농장』 『킹덤』 『들끓는 꿈의 바다』 『카탈로니아 찬가』 『네타냐후』 『우리 패거리』 등 다수의 작품을 우리말로 옮겼다.

현대문학   
최근작 :<경의선 숲길을 걷고 있어>,<환희의 책>,<제인에게>등 총 495종
대표분야 :추리/미스터리소설 2위 (브랜드 지수 598,413점), 일본소설 2위 (브랜드 지수 1,097,544점),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12위 (브랜드 지수 313,474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