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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무구 오대산의 한 통나무집에서 오랫동안 혼의 의미를 고민해 온 지은이가 우리가 이 세상에 어떻게 왔고 또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근원적 물음과 답을 동화적 구성으로 풀어간 에세이. 교육, 취직, 돈, 명예, 권력 등에 급급해 진정한 존재의 이유를 잊은 사람들에게 주는 메시지이자 행복론이다.

책은 600년 동안 혼으로 살다가 사람의 몸이 되어 소원을 이룬 빛알의 성장과정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이야기이다. 빛알은 자신의 정체성과 세상의 진리를 찾아 여행을 떠난다. 여행 중 우연히 밀짚 모자의 스승을 만나 자신이 이 세상의 주인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 영혼이 기다린 수백 년만의 순간

최근작 :<이미 그대는 행복합니다>,<바보한민족 3>,<바보한민족 : 말의 시원> … 총 9종 (모두보기)
소개 :20여 년간 오대산에 살면서 생명체와 언어, 문화에 관하여 연구해 왔다. 현재 '빛민족문화연구원'에서 ‘정신과 물질에 대한 균형’, ‘과거-현재-미래에 대한 균형’, ‘삶의 소중함과 즐거움’, ‘리더십’ 등을 강의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내가 죽거든 나를 묻고 그 위에 나무 한 그루 심어 다고>, <제목없는 책>, <어이 없는 혼인>, <하늘다리가 있는 집>, <천국을 낭비하는 사람들> 등이 있다.

박해조 (지은이)의 말
친구는 떠났습니다. 여러 날 곰곰이 생각했습니다. 친구의 말대로 원고를 쓰기로 했습니다. 이 책의 이야기들은 그 친구에게 들려준 이야기입니다. 지금 망해서 힘든 사람들에게 재기의 도움이 되고, 미래의 망할 사람들에겐 예방이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