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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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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명랑한 벌렁코 하영이와 고양이처럼 빨간눈을 가진 주인집 고양이 할머니와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창작동화. 서로에게 가졌던 편견과 그로 인해 일어난 오해와 갈등을 푸는 과정을 설득력있으면서도 재미나게 그렸다.

초등학교 1학년인 하영이는 코끝이 납작하니 벌렁코이다. 흥분하면 코가 먼저 벌렁벌렁대기도 한다. 어느날 하영이가 너무나 좋아하는 아빠가 뺑소니차에 치여 병원에 입원하고 하영이네는 반지하집으로 이사를 간다. 그런데 집주인 할머니는 마귀할멈처럼 눈이 빨갛고 아이들을 싫어하는 괴팍한 노인네다.

하영이와 친구들은 집주인 할머니를 '고양이 할머니'라 부르면서 고양이를 잡아먹는지 쓰레기도 조사하고 집안도 훔쳐본다. 하지만 할머니의 눈이 빨개진 비밀을 알게되고, 하영이와 친구들은 할머니와 화해를 한다. 맑고 순수한 하영이의 행동이 할머니의 닫힌 마음을 열고, 세상으로 한 발짝 나오도록 한 것이다.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맛깔난 솜씨도 일품이지만, 주인공들의 특징적인 표정과 행동을 재치있게 그린 삽화는 책을 손에서 떼어놓지 못하게 한다. 동그란 눈의 벌렁코 하영이와 마귀할멈같은 고양이 할머니의 캐릭터가 생생히 살아있다. 무엇보다도 하영이가 너무도 좋아하는 치와와는 옆에 있다면 꼬옥 안아주고 싶을 정도이다. 초등학교 저학년용.

1. 내 이름은 하영이
2. 반지하 집으로 이사해요
3. 고양이 할머니
4. 진짜야! 아니야!
5. 박하 사탕 한 개
6. 이상한 울음소리
7. 따뜻한 손
8. 눈이 왔어요
9. 이러다 하마 입이 되면 어쩌요?

최근작 :<또, 일렀다!>,<엄마 몰래>,<혼자보다 둘이라 좋아요> … 총 104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청바지는 어떻게 만들까> … 총 32종 (모두보기)
소개 :서울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지금은 밭도 가꾸고 개, 고양이, 닭들과 함께 살며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개구장이 노마와 현덕 동화나라》, 《몰라쟁이 엄마》, 《벌렁코 하영이》, 《감자를 먹으며》, 《나는 못난이》, 《까만 콩에 염소 똥 섞기》 같은 여러 동화와 그림책, 시집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조성자 (지은이)의 말
이번 겨울, 나는 많이 아팠단다. 그럴 때마다 내 꼬마 친구들은 묻곤 했지. 몸이 아픈 날보다 마음이 아픈 날도 많았단다. 그럴 떄도 내 꼬마 친구들은 용케 내 아픔을 알아채고 물었어.

"마음이 아파요? 슬퍼 보여요." 그래서 나는 참 행복했단다.

이 책에 나오는 하영이도 내 꼬마 친구야. 하영이는 모르는 사람에게도 '안녕하세요!'하고 인사할 수 있는 아이지. 그뿐 아니라 너희들이 하영이를 보는 순간 모든 비밀 얘기를 다 털어놓고 싶은 말음이 들 만큼 따뜻한 아이야. 어른과 아이들이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참 신기하지? 그런데 마음만 열면 얼마든지 친구가 될 수 있단다.

사계절   
최근작 :<달꽃 밥상>,<행운이 구르는 속도>,<고대 유목제국사 3부작 세트 - 전3권>등 총 1,248종
대표분야 :청소년 인문/사회 2위 (브랜드 지수 263,695점), 전쟁/평화 이야기 2위 (브랜드 지수 17,425점), 청소년 소설 2위 (브랜드 지수 788,747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