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매장

  • 최저가 : -원 I 최고가 : -원
  • 재고 : 0부
  • - 쇼핑목록에 추가하신 후 목록을 출력하시면 매장에서 간편하게 상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종로점] 서가 단면도
(0)

청소년 징검다리 클래식 시리즈 21~30권 세트. 소화 능력이 부족한 청소년들을 위한 완역본으로 가는 징검다리 역할을 해 줄 만한 중간 단계의 세계 명작 시리즈이다. 글의 분량이 줄어드는 과정에서 비약이 일어나지는 않았는지, 글의 생생함이 온전히 살아 있는지, 일일이 점검하는 과정을 거쳤다. 책의 뒷페이지에는 현직 국어 선생님의 꼼꼼하고 풍성한 해설이 수록되었다.

작가나 작품에 대한 친절한 해설은 물론, 현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백 년 이백 년 전의 세계 명작을 왜 지금 굳이 읽어야 하는지, 현재적 시점에서 어떤 의미를 찾을 수 있는지 등 다양한 접근을 시도하였다. 또한, 재미있고 풍성한 정보 팁과 시각 자료를 함께 실어 실질적인 학습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021 허클베리 핀의 모험
022 어머니
023 달과 6펜스
024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025 회색 노트
026 좁은 문
027 죄와 벌
028 카라마조프 집안의 형제들 1
029 카라마조프 집안의 형제들 2
030 카라마조프 집안의 형제들 3

강혜원 (경기상업고등학교 국어교사, 『교실 밖 국어여행』, 『청소년을 위한 이야기 한국문학사』 저자)
: 세월이 흐르고 사는 모습은 달라져도, 시대와 장소를 뛰어넘는 삶의 진실은 여전히 변치 않고 존재한다. 고전 문학이 중요한 이유는 바로 그 진실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 문학은 새로운 세상과 만나는 즐겁고 행복한 공간이다. 그러나 우리 교육 여건상 청소년들이 그 공간 안에서 마음껏 뛰어 놀기란 결코 녹록지 않다. 이 시리즈가 문학에 대한 그들의 목마름을 깔끔히 해소시켜 주리라 기대한다.
왕은철 (문학평론가, 전북대교수, 번역가)
: 푸른숲 징검다리 클래식은 ‘읽는 재미’라는 소설의 본디 구실에 충실함으로써, 청소년들이 문학이라는 풍요로운 땅 위로 발을 내딛게 도와주는 고마운 징검다리가 될 것이다.
김주희 (대원외국어고등학교 국제어과 1학년)
: 이제까지는 아무리 청소년을 위한 세계 문학이라고 해도, 실제로 읽어 보면 어른들을 대상으로 한 책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런 의미에서 ‘푸른숲 징검다리 클래식’은 기존의 세계 문학 시리즈와 다르다. 우리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다듬어진 문장에, 도움을 주는 정보가 가득하기 때문이다. 특히 ‘제대로 읽기’ 부분은 배경 지식을 넓고 깊게 만들어, 국어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에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해 준다.

최근작 :<허클베리 핀의 모험 (모노 에디션)>,<미시시피강의 삶>,<[큰글씨책] 원서발췌 허클베리 핀의 모험> … 총 1137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꿈먹고 맴맴 하늘보고 맴맴>,<광교산이야기> … 총 19종 (모두보기)
소개 :1972년 경기도 의정부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다. 한양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그림그리는 것이 좋아서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공부했다. 현재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며 환경운동연합 푸르미 소식지, 자연이의 지구사랑, 만화 노동법을 연재하고 있다. <소리나라를 알고 있니?>, <백조 왕자>, <둘리틀 박사의 바다 모험> 등에 그림을 그렸다.
최근작 :<설정식, 분노의 문학>,<『우라키』와 한국 근대문학>,<내가 사랑한 동양 고전> … 총 283종 (모두보기)
소개 :

김욱동 (옮긴이)의 말
이유식을 먹어야 할 갓난아이에게 어른들이 먹는 음식을 먹이면 탈이 나게 마련이다. 책도 마찬가지다. 푸른숲 징검다리 클래식은 청소년들의 체질과 입맛에 꼭 맞는 이로운 음식과도 같다.

푸른숲주니어   
최근작 :<내가 정말 그렇게 이상한가요?>,<나도 꽃밭을 갖고 싶어>,<라라의 하얀 우편함>등 총 311종
대표분야 :청소년 소설 5위 (브랜드 지수 460,641점), 외국창작동화 11위 (브랜드 지수 97,904점), 국내창작동화 11위 (브랜드 지수 409,417점)
추천도서 :<커피우유와 소보로빵>
아프리카에서 독일로 이주해 온 외국인 노동자 가족 이야기. 까만 피부색 때문에 ‘커피우유’라는 별명을 얻은 샘과, 얼굴에 난 주근깨 때문에 ‘소보로빵’이란 별명을 갖게 된 보리스가 벌이는 파란만장한 사건들이 슬픔의 골을 지나 환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피부색이 다른 외국인 노동자 가족이 겪는 폭력과 위기감, 사회와 친구들로부터 정신적·육체적으로 차별 대우를 받으며 정체성의 혼란을 겪는 아이의 심리가 정밀하게 그려져 있다.

박창희 (푸른숲주니어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