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종로점] 서가 단면도
|
푸른숲 역사 인물 시리즈 다섯 번째 책으로, 목화 씨앗 한 톨로 우리 생활 문화에 일대 혁명을 일으킨 문익점과 정천익의 이야기이다. 이 책은 먼 중국 땅에서 힘든 여행을 감행하면서까지 목화씨를 가져온 문익점, 끈질긴 연구와 노력 끝에 목화 재배법을 개발하고 실 뽑는 기계를 만들어 낸 정천익의 삶을 오롯이 그려 냈다.
얇은 삼베옷으로 겨울을 나야 했던 백성들에게 따뜻한 옷감이 되어 주고, 농가에 새로운 수입원이 되었으며, 매매나 교환의 통화 수단으로도 이용되는 등 당시 문화, 경제적으로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온 목면이 어떻게 이 땅에 뿌리내리게 되었는지 생생하게 볼 수 있다. 더불어 원나라의 지배를 받던 고려 말의 시대상, 백성들의 생활상을 실감나게 보여 준다. 등간 놀이 / 8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0년 1월 29일자 - 2010년 아침독서 추천도서 목록 초등도서관용 - 2010년 아침독서 추천도서 목록 초등고학년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