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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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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윤리학자인 저자가 일상생활에서 접한 다양한 사건을 윤리적 시각과 기준에 맞춰 평가해보고 바람직한 삶을 위해 어떠한 윤리적 자세한 필요한지를 이야기하고 있다. 총 3부로 구성되어 38가지의 사례가 소개되었다. 1부에서는 일상에서 마주친 여러 사례를 중심으로, 2부에서는 우리 사회의 어두운 단면을, 3부에서는 윤리적 사회가 되어 우리가 모두 행복해지기 위한 방향은 무엇인지 제시하였다. 이 책을 통해 저자가 하고자 하는 핵심 이야기는 윤리란 도덕철학자의 어려운 교훈이 아니라 ‘인생의 행복’이라는 궁극적 목적을 향한 방법을 알려주는 실천학이라는 것이다. 또한 윤리가 ‘우리의 삶 자체’이며 ‘삶의 기술’이 되어야 함을 역설하고 있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윤리를 ‘아는 것’과 ‘사는 것’으로 구분하는 것이 아니라 윤리적 앎이 곧 생활이 되는, 또 주변의 문제를 윤리적으로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