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를 먹고 나온 씨앗을 버리지 않고 심고 기다리고 열매를 따 먹고 다 함께 나누는 아이들의 이야기이다. 사랑스러운 삼 남매의 따뜻하고 상상력 가득한 이야기가 귀여운 일러스트와 함께 펼쳐진다.
자두를 먹다 씨앗이 나오자 귀여운 삼 남매는 옥상으로 올라가 씨앗을 심는다. 하룻밤 자고, 신나게 놀고, 또 하룻밤 자고, 또 신나게 놀고, 또 하룻밤…. 문득 씨앗이 궁금해진 아이들은 옥상으로 올라가 본다. 어느새 커다래진 자두나무! 맛있게 자두 열매를 따 먹은 아이들은 또 무엇을 할까?
<작은 씨앗>은 위로 펼쳐 보는 새로운 방식의 그림책이다. 햇살과 물을 먹고 작은 나무는 하늘을 향해 쭉쭉 자라난다. 우리 아이들도 봄여름의 나무처럼 사랑을 먹으며 쑥쑥 성장한다. 하루가 다르게 튼튼해지고 키가 자라는 새싹과 아이들을 보듯, 이 책은 좌우가 아니라 위로 펼쳐 보는 방식이다.
또한 중간 중간 접혀 있는 페이지를 위로 펼쳐 보는 재미가 있다. 속에 숨어 있는 그림을 보기 위해 접힌 페이지를 펼쳐 보면 책의 크기보다 훌쩍 기다란 페이지가 나타나 재미를 준다. 책의 내용에 어울리는 독특한 제본 방식으로 만들어진 재미있는 그림책이다.
최근작 :<다미와 아기 냥이들> ,<와! 무지개다!> ,<알에서 깨어나면?> … 총 49종 (모두보기) 소개 :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같은 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아내와 함께 '늘보의 섬'을 운영하며 그림책 캐릭터와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재미있는 콘텐츠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동물들의 첫 올림픽』, 『사람이 뭐예요?』, 『작은 물고기』, 『우리는 아빠와 딸』, 『작은 씨앗』, 『미래가 보인다!』, 『작은 아이』, 『밤톨이』, 『아기곰이 보내는 편지』 등이 있고, 그린 책으로 『먹다 먹힌 호랑이』, 『모두를 위한 단풍나무집』, 『여기는 한양도성이야』, 『나무는 언제나 좋아』 등 다수의 어린이 책에 그림... 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같은 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아내와 함께 '늘보의 섬'을 운영하며 그림책 캐릭터와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재미있는 콘텐츠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동물들의 첫 올림픽』, 『사람이 뭐예요?』, 『작은 물고기』, 『우리는 아빠와 딸』, 『작은 씨앗』, 『미래가 보인다!』, 『작은 아이』, 『밤톨이』, 『아기곰이 보내는 편지』 등이 있고, 그린 책으로 『먹다 먹힌 호랑이』, 『모두를 위한 단풍나무집』, 『여기는 한양도성이야』, 『나무는 언제나 좋아』 등 다수의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날고 싶은 키위』로 제2회 도깨비그림책문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자두를 먹다 씨앗이 나오자 귀여운 삼 남매는 옥상으로 올라가 씨앗을 심는다. 하룻밤 자고, 신나게 놀고, 또 하룻밤 자고, 또 신나게 놀고, 또 하룻밤……. 문득 씨앗이 궁금해진 아이들은 옥상으로 올라가 본다. 어느새 커다래진 자두나무! 맛있게 자두 열매를 따 먹은 아이들은 또 무엇을 할까?
나눌 줄 아는 아이들을 위한 사랑스러운 그림책
귀여운 삼 남매가 자두를 먹고 있다. 자두를 다 먹고 씨앗이 나오자 아이들은 씨앗을 심기로 한다. 사이좋게 옥상으로 올라가 화분에 씨앗을 심는 아이들. 하룻밤 자고, 신나게 놀고, 또 하룻밤 자고, 또 신나게 놀고, 또 하룻밤……. 시간이 흐르고 문득 씨앗이 어떻게 되었나 궁금해진 아이들은 옥상으로 올라가 본다. 그러자 눈앞에 나타난 건……! 어마어마하게 커다래진 자두나무였다. 삼 남매는 배불리 맛있게 자두를 따 먹는다. 먹고 먹고 또 먹어도 잔뜩 남은 자두 열매. 아이들은 이제 무엇을 할까?
『작은 씨앗』은 자두를 먹고 나온 씨앗을 버리지 않고 심고 기다리고 열매를 따 먹고 다 함께 나누는 아이들의 이야기이다. 사랑스러운 삼 남매의 따뜻하고 상상력 가득한 이야기가 귀여운 일러스트와 함께 펼쳐진다.
위로 펼쳐 보는 새로운 방식의 그림책
『작은 씨앗』은 위로 펼쳐 보는 새로운 방식의 그림책이다. 햇살과 물을 먹고 작은 나무는 하늘을 향해 쭉쭉 자라난다. 우리 아이들도 봄여름의 나무처럼 사랑을 먹으며 쑥쑥 성장한다. 하루가 다르게 튼튼해지고 키가 자라는 새싹과 아이들을 보듯, 이 책은 좌우가 아니라 위로 펼쳐 보는 방식이다.
또한 중간 중간 접혀 있는 페이지를 위로 펼쳐 보는 재미가 있다. 속에 숨어 있는 그림을 보기 위해 접힌 페이지를 펼쳐 보면 책의 크기보다 훌쩍 기다란 페이지가 나타나 재미를 준다. 책의 내용에 어울리는 독특한 제본 방식으로 만들어진 재미있는 그림책 『작은 씨앗』을 만나 보자.
『작은 물고기』를 잇는 따뜻한 주제와 아름다운 일러스트
『작은 씨앗』은 문종훈 작가의 이전 작품 『작은 물고기』와 꼭 닮은 그림책이다. 『작은 물고기』에서 작지만 소중한 생명의 가치를 이야기했던 작가는, 『작은 씨앗』에서 작은 생명이 자라나 열매를 맺는 과정을 보여 준다. 그 열매를 돌보는 사람들은 작고 귀여운 아이들이다. 고사리 손으로 씨앗을 심고 돌보고 키우고 나누는 아이들을 보며, 어린 독자들은 다시 한 번 작은 생명의 소중함과 성장의 기쁨에 대해 알 수 있을 것이다.
따뜻한 내용과 어울리는 사랑스러운 그림 또한 이 작품의 커다란 매력이다. 『작은 물고기』에서 가지각색 특별한 물고기들과 반짝이는 물결의 느낌을 다양한 색과 모양으로 근사하게 표현해 주었던 문종훈 작가는 『작은 씨앗』에서도 풍부하고 다채로운 그림으로 자연과 어우러진 우리들의 모습을 아름답게 표현해 주었다. 『작은 물고기』만큼 어린 독자들의 사랑을 받을 귀여운 그림책 『작은 씨앗』을 만나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