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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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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대박의 비법을 알려주거나 특별한 재테크 성공담을 말하지 않는다. 그러나 누구든 투자의 감을 잡고 어떤 분야에서든 주눅들지 않고 흐름을 따라감으로써 은퇴 후 안정된 수입원을 만들 수 있도록 유도해준다. 이 책은 고등학교 1학년 수준의 지적 배경을 갖고 있다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얘기하고 있지만 내용의 중요도는 결코 가볍지 않다.
■ 들어가기 전에 - 행복한 인생 2막을 위한 고정 수입, 지금 설계해야 한다 4 : 이 책은 지난 15년 동안 금융위원회, 기획재정부 등에 출입하면서 경제.금융 전문 기자로서 실력을 널리 인정받은 홍수용 기자가 취재를 통해 만난 전문가들의 분야별 노하우를 알기 쉽게 풀어낸 종합 재테크 매뉴얼이다. 재테크의 기초 마인드 확립부터 은행, 증권, 보험, 부동산, 연금, 세금 분야에 대한 노하우와 우리 경제, 금융, 세제 전반에 대한 미시적 경제 지식을 쌓는 데 훌륭한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 일선 경제 현장에서 체득한 해박한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풀어놓은 이 책은 재테크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주는 교과서와 같은 책이다. 화려한 미사여구보다는 다소 투박함 속에서도 기본을 제시하는 것이 진정 건전한 자산관리의 길임을 심도 있게 풀어낸 저자의 혜안이 돋보이는 책으로 성공적인 재테크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 쉽다. 재테크 초보자라면 더더욱 환영할 만하다. 손에 잡힐 듯 현실적이다. 대박을 노리는 한탕주의자나 매일 증시를 지켜보는 전문 투자자보다는, 60세 이후 노후를 준비하는 평범한 샐러리맨의 귀에 쏙쏙 들어올 법한 정보들만 실려 있다. 목표 제시도 명확하다. 15년여 경제 분야만 취재해온 기자의 내공이 느껴진다. 재테크 정보의 범람 속에 갈피를 못 잡는 이들에게, ‘보장된 노후’의 명쾌한 설계도를 쥐여줄 것이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동아일보 2013년 9월 7일자
'300자 다이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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