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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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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 ‘말꾼’들과 나눴던 대화와 토론에서 건진 값진 경험담을 토대로 엮어낸 사람을 이끄는 대화의 기술 『말의 힘』에는 생생한 경험에 기초한 저자만의 스토리가 담겨 있다. 가정에서, 직장에서, 사회에서, 정치에서 말이 얼마나 큰 힘을 가지는지, 그리고 이런 말의 힘을 키우기 위해서 우리는 어떤 습관을 가져야 하는지, 경험 없이 이야기할 수 없는 말하기의 비결을 아낌없이 책에 담았다.
일상의 대화 또한 방송과 마찬가지로 대화 상대에 대한 최소한의 관심과 배려, 따뜻한 준비가 고루 갖춰질 때 즐거운 대화로 연결될 수 있다. 책은 국내외 정상 및 정치인의 사례, 방송에서 마주한 대담 상대의 경험담, 영화 및 드라마의 명장면 등을 두루 소개하면서 대화를 위해 꼭 필요한 준비는 어떠해야 하는지를 설득력 있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방송에서 이야기에 빨려 들어가듯 흥미롭게 대화를 이끌어가는 사람들과 마주했던 일, 여러 불편한 상황이 생겨 더 이상 상대와 대화를 이어가고 싶지 않았던 경험 등 혼자 알고 있기에는 아까운 ‘말에 관한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 정치는 말이다. 말의 힘이 결국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정치의 본령인 탁월한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한다. 김병민 교수는 말을 다룰 줄 안다. 사람들이 어떤 말을 어떤 장소에서 어떤 맥락에서 해야 하는지, 화자와 청자 사이의 공감은 어디서 창출되는지 『말의 힘』을 통해 생생히 느낄 수 있다.” : “고 노회찬 의원이 말했듯, 김병민 교수는 보석 같은 목소리를 가졌다. 그 목소리로 방송에서든 술자리에서든 말을 시작하면, 나와 다른 생각을 말하더라도 나는 어느새 고개를 끄덕이곤 했다. 그러한 말하기의 비결을 그는 이 책 속에 친절하게 풀어놓았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무엇이든 말을 하고 싶어질 것이다.” : “말의 힘은 어떻게 키워지는가? 세대와 성향을 뛰어넘어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내는 말의 연금술사, 김병민 교수의 따뜻한 조언이 이 책에 담겨 있다.” :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어떻게, 언제, 무엇을 말할지에 관한 현란한 수사가 아닌 저자의 진정어린 가치관을 느낄 수 있다. 진짜 말의 힘을.”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동아일보 2019년 12월 14일자 '새로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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