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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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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문장 | 유대인들은 출애굽 이후 수 천년동안 광활한 대지를 쫒겨 떠돌아다니게 된 그들의 비극적인 역사에도 불구하고 노벨상의 약 30%(2013년에는 노벨상 수상자 12명 중 6명이 유대인), 하버드 재학생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을 뿐 아니라 전 세계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모든 부분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
: 얄팍한 디지털 지식에 노출된 사람들은 깊은 생각을 하기 어려워한다. 게다가 깊이 있는 토론을 통해 아이디어를 나누는 것은 더욱 힘들어한다. 독서와 토론은 생각의 깊이와 넓이를 확장한다는 면에서 같은 가치를 공유하고 있는데, 그 구체적인 방법으로 하브루타를 도입하는 것은 절묘한 신의 한 수라고 할 수 있다. 사람의 뇌와 가슴을 충만하게 채우는 것은 책만 한 게 없고, 이를 삶의 자양분으로 삼는 것은 토론만 한 것이 없다. 하브루타는 질문을 그 핵심으로 한다. 이 책에서도 다양한 하브루타 적용 사례와 활동을 소개하고 있고 특히 학습자의 질문을 기반으로 한다는 면에서 고무적이다. 유대인들의 격언에 이런 말이 있다고 한다.
‘책만 읽으면 낙타 등에 책을 쌓아놓는 것과 같다. 인간은 책을 통해 가르침을 받는 게 아니라 질문을 얻어야 한다.’
‘책만 읽으면 낙타 등에 책을 쌓아놓는 것과 같다. 인간은 책을 통해 가르침을 받는 게 아니라 질문을 얻어야 한다.’
- 지은이 : 유현심
 최근작 : | <아이가 최고의 스승이었다>,<청소년·부모·교사 실전코칭>,<유서 깊은 하브루타 문해력 수업> … 총 38종 (모두보기) |
| 소개 : |
- 지은이 : 서상훈
| 최근작 : | <유서 깊은 하브루타 문해력 수업>,<진북 하브루타 독서 토론>,<메타인지 공부법> … 총 93종 (모두보기) |
| 소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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