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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이야말로 세상을 움직이는 기본임을 말하며, '상식의 복원'을 외치는 책이다. 저자는 일기예보, 스포츠, 음식, 도로교통 등 평범한 일상에서부터 문화예술, 경제, 법, 학문 연구의 자유 같은 거시적 담론에 이르기까지 상식의 힘에 의해 작동되는 사회를 미세한 이성의 현미경을 통해 바라본다.

이 책에서 특히 주목할 점은 세상 곳곳에 대한 저자의 자유분방한 관심과, 그것을 글로 빚어내는 미려한 솜씨다. ‘낙천적 냉소주의자’를 자처하는 저자는 훼손된 상식에 의해 좌우되는 세상의 모순과 부조리를 고발하면서도, 그 너머에 있는 희망의 근거들을 발견하려 애를 쓴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09년 6월 20일 잠깐 독서

최근작 :<지금 다시, 헌법>,<헌법의 탄생>,<청소년을 위한 존엄성 수업> … 총 46종 (모두보기)
소개 :현재 법무법인 한결의 변호사이자 이화여대,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의 겸임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참여연대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에서 일하며 우리 사회의 인권과 사회 문제에 큰 관심을 가져 왔습니다. 『사람은 왜 서로 싸울까』 『사건으로 보는 시민운동사』 『인권』 등 여러 권의 법률, 인권 교양서를 펴냈습니다.

홍익   
최근작 :<죽을 것 같은 오늘 니체를 만나다>,<시선이 기준이 되지 않도록>,<일상, 과학다반사>등 총 71종
대표분야 :고전 9위 (브랜드 지수 344,328점), 에세이 30위 (브랜드 지수 200,847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