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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그래픽 디자인 문화의 매혹, 애정, 의심, 우려를 일련의 수필로 나눠 원색으로 된 자료 사진과 함께 적었다. 그 바탕에는 세 가지 네덜란드 여행이 있다. 첫째는 학창시절부터 시작된 책이나 잡지, 작품을 통한 매혹과 상상의 여행이다. 간접 여행을 통해 네덜란드 디자인에 매혹되었고, 네덜란드 얀 반 에이크 아카데미 지원으로 이어졌다. 둘째는 네덜란드 여행, 즉 일시적 내부인으로서 장기 여행이다.

그리고 셋째는 2005년 한국에 돌아온 후, 다시 방문객 입장에서 한 몇 차례 짧은 여행이다. 세 여행 이야기에서 그들은 디자인에 대한 조금씩 다른 시각과 지식을 얻었다. '더치 디자인(Dutch Design)'에 대한 관심과 매혹은 직접 경험과 인적 교류를 통한 더욱 깊은 이해로, 일정한 실망과 회의로, 좀 더 균형 잡힌 지식과 고민으로 발전했다. 이 책의 목적은, 그렇게 축적된 지식과 인식을 타인과 나누는 데 있다.

지은이는 다른 디자인 문화에 대한 시각에 저자 자신들의 욕망이 스며들 수밖에 없고, 실제로 일어난 일에 대한 기억 역시 현재 상황에 따른 굴절에서 벗어날 수 없음을 인정한다. 그래서 이 책은 객관적 지식과 주관적 편견을 구별하지 않는다. 제한된 경험과 희미한 기억의 왜곡을 교정하려 들지 않았기에, 이 책은 '어느 정도' 믿을 만한 여행 안내와 '절대' 믿을 수 없는 사적 메모의 중간 형태라고 말한다.

최근작 :<미술관을 위한 주석>,<일상의 실천 Everyday Practice>,<누가 화이트 큐브를 두려워하랴> … 총 26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누가 화이트 큐브를 두려워하랴>,<불공평하고 불완전한 네덜란드 디자인 여행> … 총 6종 (모두보기)
소개 :중앙대학교와 미국 예일 대학교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했다. 최성민과 함께 그래픽 디자인 팀 ‘슬기와 민’으로 활동하는 한편 계원예술대학교에서 시각 디자인과 타이포그래피를 가르친다. 역서로 『다이어그램처럼 글쓰기』 『트랜스포머』가 있다. 최성민과 함께 옮긴 책으로는 『멀티플 시그니처』가, 함께 써낸 책으로는 『누가 화이트 큐브를 두려워하랴』 『불공평하고 불완전한 네덜란드 디자인 여행』 등이 있다.

안그라픽스   
최근작 :<낯선 골목길을 걷는 디자이너>,<고딕 폰트 디자인 워크북>,<글짜씨 25>등 총 268종
대표분야 :그래픽/멀티미디어 10위 (브랜드 지수 51,536점), 여행 11위 (브랜드 지수 140,572점), 미술 이야기 21위 (브랜드 지수 15,548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