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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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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리오니의 대표작 중 하나인 이 책은 맨해튼에서 코넷티컷으로 가는 열차 안에서 우연히 만들어졌다. 산만하게 돌아다니는 꼬맹이 손자 손녀를 위하여 Life 지에서 뜯어낸 노란색과 파란색 종이를 이리저리 배열하면서 이야기를 지어낸 것이 시작이었다.
손으로 찢어 오린 듯한 모양과 선명한 색상을 가진 노랑이와 파랑이의 차이와 그것이 기쁨을 나누면 초록색으로 변하는 체험을 통해 '나는 누구인가', '어디가 같은가'라는 문제와 더불어 인간이 서로 이해하는 관계를 밝혀 주고 있다. 감각적인 그림과 함께 우정과 인종 차별에 대한 교훈도 자연스럽게 스며있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읽기편, 레오 리오니 <그림 읽기 (원제목 : 파랑이와 노랑이)> (7단원 14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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