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과 서양의 문화를 흡수해 독특한 자기만의 사상을 구축한 작가 임어당이 제안하는, 삶의 지침서. 루쉰과 함께 신문학 운동을 전개한 그는 이 책에서 동양과 서양의 문화를 비교하여 유쾌하고 행복한 참된 인생이 무엇인지, 단 한번뿐인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등 생활의 자세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머리말
제1장 깨우침
제2장 여러 가지 인간관
제3장 인간의 동물적 유전
제4장 인간적인 것에 대하여
제5장 누가 인생을 가장 잘 즐기는가
제6장 인생의 즐거움
제7장 우유론(優遊論)
제8장 가정의 즐거움
제9장 생활의 즐거움
제10장 자연의 즐거움
제11장 교양의 즐거움
제12장 신에 가까운 자는 누구인가
제13장 사고방법론
옮긴이의 말
생활에 대한 자세와 참된 인생의 의미를 일깨워주는 삶의 지침서
『고전으로 미래를 읽는다』제23권에서는 임어당의 <생활의 발견>을 살펴본다. 이 책의 원제는 ‘The Importance of Living’이다.
동양과 서양의 문화를 흡수해 독특한 자기만의 사상을 구축한 세계적인 석학이자 중국의 작가, 문명비평가로서 널리 알려진 임어당. 루쉰과 함께 신문학운동을 전개한 그는 이 책에서 동양과 서양의 문화를 비교하여 동양적인 것으로 서구적인 것을 압도하고, 기독교 사상을 바탕으로 한 서구 문화를 논리정연하게 반박하며, 유쾌하고 행복한 참된 인생이 무엇인지, 단 한번뿐인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생활의 자세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 현대인의 필독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