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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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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사회의 관계를 다루는 여러 명저를 써온 에리히 프롬의 주저 중 하나이다. 근대인을 속박으로부터 구햇던 '자유'가 독립성과 합리성을 가져다주는 한편 고립과 무기력을 동시에 초래했음을 지적한다. 또한 자유의 부정적 측면이 한계를 넘어서는 경우 나타날 수 있는 전체주의를 경고하면서 '사랑'과 '분업', 그리고 사회·경제적 변혁을 대안으로 제시한다.
: 자유는 인간을 속박에서 구원하는 한편 고립과 무력감을 초래한다 : 인간 자유의 발자취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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