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협 없는 신앙의 개혁과 부흥을 부르짖은 A. W. 토저의 마이티 시리즈 여덟 번째 책으로, 참된 예배의 실종을 비판하고 그 회복을 제안한다. 복음주의 교회들에서 하나님을 경배하고 찬양하는 의무인 예배가 잊혀져가고 있다는 점에서 예배를 '잃어버린 보석(the missing jewel)'으로 부르며, 기독교인에게 예배가 갖는 진정한 의미를 재점검한다.
토저의 메시지는 크게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 인간의 존재 목적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라는 점이다. 둘째, 종교의 외피를 두른 변질된 예배를 중단하고 살아있는 참예배를 드려야 한다는 것, 그리고 셋째는 진정한 예배를 회복함으로써 일 중심이 아닌 예배 중심의 인생을 살라는 것이다. 특히 4부는 '예배에 관한 31가지 묵상'으로 꾸며져 독자들이 읽어보고 자신의 예배 태도를 스스로 점검해 볼 수 있다.
한국어판 편집자의 글
1부 인간은 예배를 위해 태어났다
1장 인간의 존재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다
2장 숨질 때까지 우리의 의무는 예배이다
3장 하나님은 일꾼보다 예배자를 찾으신다
2부 오직 하나님께 참된 예배를 드려라
4장 하나님의 이름을 가장한 거짓된 예배를 경계하라
5장 하나님을 하나님답게 대접하는 참된 예배를 드려라
3부 우리에게 가장 절실한 진정한 예배를 회복하라
6장 지금 우리에게 없는 것은 참예배이다
7장 이제 예배 중심으로 살기로 결단하라
4부 예배에 관한 31가지 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