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사람' 토레이는 사람들이 냉랭한 합리주의적 신앙에 빠지고, 생명력이 없이 무미건조한 교리의 나열만을 하는 '죽은 정통'을 떠받드는 것에 반기를 들어 '현재 살아 계셔서 역사하시는 성령님'을 재발견할 것을 역설했다.
이 책은 이같은 토레이의 저작을 소개하는 'R.A.토레이 파이어 시리즈(Fire Series)'의 첫 번째 권으로, 성령세례의 본질과 방법을 정확하게 짚어주는 토레이의 대표작이다. 책은 성령세례란 하나님의 영이 신자에게 임하여 그의 마음을 그리스도에 대한 이해로 가득 채우고 그에게 성령의 능력을 부여하며 그 사명을 감당케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나아가 성령세례는 예수님을 주와 구조로 영접하고, 자기의 모든 죄를 다버리고, 죄를 거부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했음을 공개적으로 고백하고, 하나님께 온존히 순종하면 누구라도 당장 성령세계를 받을 수 있다고 말한다. 성령세례의 은혜와 성령의 놀라운 능력을 체험함으로써 성령께서 행하시는 특별한 나를 위한 성령의 측정할 수 없는 사랑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이 전하는 메시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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