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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가 '현대판 레오나르도 다 빈치'라고 칭했다는 이탈리아의 예술가이자 디자이너, 브루노 무나리의 다자인론이다. 1975년에 이탈리아어 초판이 나온 책으로, 예술과 디자인을 둘러싼 혼란을 명료하게 정리한 에세이이다. 미술과 조각 등 순수미술 분야에서 활동하다가 중년 이후 디자이너로 활동한 지은이의 입장은 '예술의 몫은 예술에게, 디자인의 몫은 디자인에게'라는 것이다.

그는 예술과 디자인이 처해있는 상황과 입장을 고찰한 후, 이 둘 사이의 불화에 다리를 놓는다. 예술가에게는, 디자인 작업을 하게 될 경우 디자인적인 수단을 사용하라고 요청하고, 디자이너에게는, 사회적으로 더 합리적인 제품을 만든다는 명분에 사로잡혀 주관적이며 예술적인 측면을 포기하지 말라고 권유한다.

예술가보다는 디자이너를 위한 책이다. 지은이가 마지막에 인용하고 있는 마구 장인과 예술가의 이야기는, 결국 '디자인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의 답이다. 디자인이 수용해야 할 여러 가지 실제적인 요구들, 디자이너가 잊지 말아야할 요소들에 대한 명쾌한 이야기들이 담겨있는 책이다.

최근작 :<오리지널 제로그래피>,<태양을 그리다>,<나무를 그리다> … 총 107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4종 (모두보기)
소개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산업디자인과와 같은 대학 산업미술대학원을 졸업하고, 이탈리아 밀라노의 에우로페오 디자인 대학에서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브루노 무나리의 다른 책 『예술가와 디자이너』(2001)를 번역했으며, 현재 홍익대학교 조형대학 프로덕트디자인 전공 교수이자 조형대학장으로 재직 중이다. 오래전부터 브루노 무나리를 존경해왔고, 그와 닮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브루노 무나리 (지은이)의 말
예술가가 디자이너로 변신하고 싶다면 무엇을 어떻게 변화시켜야 할까요? 또 디자인에서 아직도 예술적인 것으로 남아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예술과 디자인의 작업 방식은 각기 무엇일가요? 이 주제들은 단지 아마추어 디자이너들에게만 흥미로운 문제가 아니라, 아마추어 예술가들도 관심을 둘 만한 문제입니다.

디자인하우스   
최근작 :<아이가 자라는 집 vol.1>,<마지막 거인 (15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도미솔 박미희의 김치 이야기 : 제주 김치>등 총 171종
대표분야 :집/인테리어 3위 (브랜드 지수 28,303점), 미술 이야기 13위 (브랜드 지수 29,622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