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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문명의 흥망성쇠가 노동, 성 그리고 권력이라는 완전한 구조 안에서 발전한 것이며, 이 세 가지 핵심 동력은 ‘역사의 씨줄과 날줄’에서 상호적으로 연결되어 있다고 주장한다. 역사를 관념이 아닌 물질에서 찾는 유물사관의 입장에서 인류 문명의 발전과 쇠락의 역사를 철저히 분석하고 파악한다. 인류 문명의 진화과정을 담고 있는 톰슨의 주장은 논증이 불가능한 가설을 배제하고 역사의 원인과 결과를 객관적이고 적확하게 밝혀내고 있다.

첫문장
영어에서 '역사'를 뜻하는 단어인 '히스토리history'는 완전히 다르면서도 서로 연결되어 있는 두 가지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현복 (서울대 명예 교수)
: 최근 인문학에서 세계 문명사는 르네상스를 맞은 듯 인기 있는 주제가 되었다. 역사학자들은 문명의 충돌을 논하고 이에 대한 방어나 부정 등을 깊이 다루어 왔다. 그러므로 톰슨 교수의 이 책은 인류가 맞은 변화의 역사에 대한 또 하나의 중요한 공헌이라고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톰슨 교수는 ‘노동, 성, 권력’이라는 틀을 중심으로 인류의 상호 관계를 추적하고 분석함으로써, 문명사의 구조를 투명하게 밝혀냈다. 그리고 상이한 형태의 사회, 정치, 경제 조직의 부침을 명료하고 탁월하게 분석했다.
톰슨 교수의 역작 《노동, 성, 권력》은 역사를 전공한 독자는 물론이고, 인간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관심을 갖는 일반 독자라면 누구에게나 일독을 권하고 싶은 인류 역사의 지침서이며 참고서다. _ 추천의 글 중에서
스테판 베르게르 (독일 보훔 루르대학교 사회사 교수)
: “대단한 작업이다……. 톰슨은 사적 유물론을 통해 자신의 여정이 나아갈 올바른 방향을 결정했고 그 결과 모두를 놀라게 할 만한 작품이 탄생했다.”
존 캘러헌 (샐퍼드 대학교 정치학 교수)
: “간결하면서도 매혹적인 세계사 이야기!”
다이앤 커비 (얼스터 대학교 국제 역사학 교수)
: “톰슨은 모두에게 깊은 감명과 영감을 주며 동시에 새로운 사실을 알리고 격려한다. 그런 그의 수십 년에 걸친 역사 연구와 인간 존재에 대한 고찰을 통해 이 걸작이 탄생했다.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이다.”
K. A. J. 매클레이 (캔터베리 크라이스트 처치 대학교 인문대학장)
: “노동과 섹스, 그리고 권력 구조 안의 인간관계를 추적하고 분석한 톰슨은 인류 문명의 ‘씨줄과 날줄’을 파고들어 각기 다른 형태의 사회와 정치, 그리고 경제 제도의 흥망성쇠를 명료하게 그려냈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6년 7월 1일자 '출판 새책'

최근작 :<20세기 이데올로기>,<노동, 성, 권력> … 총 2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95종 (모두보기)
소개 :삼육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번역테솔대학원에서 번역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한성디지털대학교 실용외국어학과 외래교수를 역임했고, 현재 출판번역 에이전시 베네트랜스에서 전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노동, 성, 권력》 《응급실의 크리스마스》 《소금길》 《파리의 도서관 1, 2》 등이 있다.

문학사상   
최근작 :<문학사상 2024.10>,<옐로페이스>,<스푸트니크의 연인>등 총 307종
대표분야 :일본소설 5위 (브랜드 지수 506,086점),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13위 (브랜드 지수 308,228점), 한국시 25위 (브랜드 지수 35,658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