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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의 유대인 학살로 아우슈비츠에서 목숨을 잃은 안네 프랑크가 마지막 일기를 쓴 지 80년이 지났다. 『안네의 일기』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감동적인 기록이라 불리며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읽히고 있다. 네덜란드어로 쓰인 『안네의 일기』 초판은 독일과 프랑스를 거쳐 여러 언어로 번역되어 수많은 독자에게 울림을 주었다. 1955년 일기를 바탕으로 제작된 연극이 브로드웨이를 포함한 각국의 무대에 올랐고, 네덜란드 초연 때는 율리아나 여왕과 베른하르트 공이 직접 공연을 보러 왔다. 공연 이후 만들어진 영화가 오스카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안네의 일기』는 한 소녀가 쓴 개인적 기록임과 동시에 제2차 세계대전 가운데 형성된 권력을 앞세워 자행된 인종주의의 잔혹한 현실을 담은 역사적 기록이다. 전쟁의 폭력성과 아동 인권 침해에 맞선 가치를 인정받아 2009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선정되었다.

문학사상이 펴낸 『안네의 일기』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안네 프랑크 재단과 정식 계약을 맺은 무삭제 완전판이자, 안네 프랑크 하우스에서 판매되고 있는 한 권뿐인 한국어 판본이다. 개정판에서는 최근 연구 결과를 반영해 일부 페이지를 추가, 수정했다. 「쓰이지 않은 이야기」에는 안네가 마지막 일기를 쓴 1944년 8월 1일 이후 은신처 거주자들에게 일어났던 일들은 물론 은신 생활을 하는 2년간 그들을 도왔던 조력자들에 대한 정보도 담았다.

들어가는 글

사랑하는 키티에게
유대인들의 비밀 은신처
여덟 번째 피신자
공포와 절망의 한가운데
은신처의 생활 시간표
첫사랑
영원히 사라진 과거
내 꿈과 희망, 글쓰기
전쟁은 왜 하는 걸까?
드디어 상륙 작전 시작!

쓰이지 않은 이야기
추천의 말 · 문정희
옮긴이의 말 · 홍경호
안네 프랑크 연보

: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감동적인 기록 중 하나이다.”
시카고 트리뷴
: “새로운 에디션은 안네의 꿈, 짜증, 고난, 열정에 대한 새로운 깊이를 드러낸다. 순수한 악의 앞에서 파괴할 수 없는 정신의 고귀함을 증명하는 『안네의 일기』를 다시 읽는 것은 제2차 세계대전 종전 50주년을 기념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뉴욕 타임즈 북 리뷰
: “홀로코스트에 대한 가장 설득력 있는 개인의 이야기. 여전히 놀랍고 고통스럽다.”

최근작 :<안네의 일기>,<안네의 일기>,<안네의 일기> … 총 218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세치혀 2>,<세치혀 1>,<리스본의 밤> … 총 53종 (모두보기)
소개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빈 대학교에서 수학한 후 고려대학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양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옮긴 책으로는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다니엘라』 『선을 넘어서』 『아름다운 유혹의 시절』 『히페리온』 등이 있다.

문학사상   
최근작 :<세상은 단 한 번도 떠날 때와 똑같지 않았다>,<1973년의 핀볼>,<딕테>등 총 285종
대표분야 :일본소설 5위 (브랜드 지수 518,348점),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13위 (브랜드 지수 319,066점), 한국시 25위 (브랜드 지수 36,754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