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에 대한 UCLA 의과대학 25년간의 연구보고서. 우리는 모두 매일같이 어느 정도의 두려움을 경험한다. 그런데 이것은 성공과 무슨 연관이 있는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사는 사람과 힘겨운 삶을 사는 사람들을 가르는 것은 뛰어난 지능인가, 아니면 다른 어떤 능력인가? 성공한 사람들은 두려움이 중요한 일, 즉 승진을 하거나, 새 사업을 시작하거나 할 때 모습을 드러낸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두려움을 거부하거나 회피하는 대신 관심을 기울여야 할 만큼 중요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인다.
두려움은 인지하고, 받아들이고, 과감하게 대처해야 하는 것이다. 이는 직장과 건강, 인간관계에서 성공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다. 스트레스를 어떻게 인지하고 두려움에 어떤 방식으로 대응하느냐에 따라 성공을 촉진할 수도 방해할 수도 있다. 서로에게 도움을 구하는 것은 두려움에 대한 자연스러운 반응이자 최선의 반응이며, 일과 건강, 관계에서 성공하고 그 성공을 유지하게 해주는 단 하나의 필수적인 기술이다. 이 책은 더 이상 두려움을 두려워하지 말고 두려움의 긍정적인 면을 바라볼 수 있게 해 준다.
UCLA 의과대학과 워싱턴 의과대학에 재직 중인 임상심리학자다. 그는 컨설팅 회사인 <탁월함의 과학 The Science of Excellence>의 설립자이며, 개인뿐 아니라 기업, 병원, 극단, 대학, 정부 기관 등을 포함한 다양한 조직에 컨설팅을 하고 있다. 그는 평생 동안 개인의 행복과 성공에 대해 과학적으로 연구하고 있으며, 그가 이 책에서 제시한 스몰 스텝 전략은 어려움에 처한 수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바꾸어 놓았다.
충북대학교에서 고고미술사학을 전공하고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야수의 정원》, 《붉은 엄지손가락 지문》, 《윈스턴 처칠의 뜨거운 승리》, 《권력의 탄생》, 《우라늄》, 《죽음의 전주곡》, 《어머니 이야기》,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중 《할로 저택의 비극》, 《벙어리 목격자》, 《다섯 마리 아기 돼지》, 《헤라클레스의 모험》, 《노예 12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