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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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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해 전 한 다큐멘터리에서 미술 작품에 감동하는 순간의 뇌를 관찰하는 실험을 소개했다. 사람은 내면을 바라볼 때와 세상을 바라볼 때 작동하는 뇌가 다른데, 작품을 보고 감동할 때 이 둘이 동시에 작동한다는 놀라운 사실이 확인되었다. 이렇듯 작품 감상은 인간과 세상을 더 깊이 이해하게 하는 또 하나의 창의적인 과정이다. 그리고 그 감상은 글쓰기를 통해 더 단단해지고 풍성해진다.
<그림과 글이 만나는 예술수업>은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통해 이를 구체적이고 실증적으로 보여준다. ‘15분 그림으로 글쓰기’가 핵심인 이 명쾌한 프로그램은 그림을 몰라도, 글쓰기 초보자라도 누구나 그림으로 글 쓰는 즐거움에 푹 빠지게 만드는 예술 교육으로, 아이들과 성인, 시니어 등 전 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예술을 즐기는 가장 적극적인 방법이자 창의력과 표현력을 예리하게 벼리는 예술 감성 교육의 현장으로 안내한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2022년 10월 22일자 '북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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