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아르테 시리즈 ‘손글씨’ 편. 취미로 시작해 스타필드, 참이슬, 모나미 등 다양한 브랜드 광고 및 패키지에 캘리그라피와 일러스트 작업을 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저자는 이 책에서 예쁜 글씨가 가장 필요한 순간을 다섯 가지로 나누고, 그에 따른 문장과 함께 내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낼 글씨체를 소개한다.
마음에 위로가 필요한 순간, 사람들과의 관계가 유난히 힘든 날, 사랑에 설레고 또 외로운 밤, 씩씩하게 나아갈 힘이 필요한 아침 또는 소중한 사람에게 편지를 써야 할 때 이 책을 펼쳐서 내 마음에 가장 와닿는 문장을 찾아 적어보자. 베스트셀러 속 명문장과 유명인들의 명언이 내 마음을 토닥토닥 다독여준다.
악필이 명필로 교정되는 건 사실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아무리 악필이라도 딱 한 문장을 예쁘게 쓰는 건 누구나 할 수 있다. 글씨마다 원포인트 레슨으로 팁을 알려주는 건 물론이고, 혼자 쓰기 어려운 초보들이 따라 쓸 수 있도록 중간중간 밑글씨도 넣었다. 다섯 가지 펜 활용법과 예뻐 보이는 글씨를 만드는 작가만의 노하우를 참고하면 나만의 글씨체도 만들어볼 수 있다. 거기에 예쁜 글씨를 더 돋보이게 해주는 귀여운 일러스트는 덤이다.
Prologue
어떤 펜으로 어떻게 쓸까
손글씨 예쁘게 쓰려면
PART 1 마음에 위로가 필요한 순간
PART 2 사람들과의 관계가 유난히 힘든 날
PART 3 사랑에 설레고 또 외로운 밤
PART 4 씩씩하게 나아갈 힘이 필요한 아침
PART 5 소중한 사람에게 쓰는 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