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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오즈의 마법사>를 잇는 '허밍버드 클래식' 시리즈의 세 번째 책. 생텍쥐페리가 제2차 세계대전 중에 어른들을 위한 동화로서 집필한 소설이다. 시인이자 극작가 김경주가 번역을 맡았다. 섬세한 감수성으로 원작의 감동을 고스란히 살렸다.

김경주는 '옮긴이의 말'에서 자신의 오랜 친구인 어린 왕자에게 한 통의 편지를 띄운다. 편지글을 엿보자면, 그와 어린 왕자는 유년 시절 비밀의 우정을 나눈 사이. 초등학교 5학년, 아이로서 품은 순수한 호기심이 어른들의 세계에선 '나쁜 짓'이라 치부되었을 때, 그래서 외따로 더욱 외로워졌을 때, 그날의 일을 가만히 들어 준 유일한 존재는 학교 뒤 쓰레기 소각장에서 발견한 반쯤 타다 남은 어린 왕자였음을 그는 고백한다.

수상 :1931년 프랑스 페미나상
최근작 :<어린 왕자>,<어린 왕자 (블랙에디션)>,<저학년 교과서 어린 왕자> … 총 1383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나는 광주에 없었다>,<살아보니 행복은 이렇습니다>,<일인시위> … 총 64종 (모두보기)
소개 :2006년 연극실험실 혜화동 1번지에 작품 <늑대는 눈알부터 자란다>를 올리며 극작가로 활동을 시작했고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희곡 「태엽」이 당선되었다. 희곡집 『늑대는 눈알부터 자란다』, 『블랙박스』, 『내가 가장 아름다울 때 내 곁엔 사랑하는 이가 없었다』, 『나비잠』이 있다.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2009), 김수영문학상(2010)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