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제용 (현 WWG자산운용 회장, 전 외환은행 수석부행장) : ESG는 전 세계적인 비즈니스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키워드가 되고 있다. 독자들은 공공영역의 글로벌 투자에서부터 민간영역의 국내투자까지 ESG와 관련된 저자들의 경험과 생각을 보다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정우영 : ESG가 세간의 화두로 떠오르며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우리나라는 오히려 늦은 편이다. 이런 때에 바로 이 책이 발간되었다. 교과서나 이론서가 아니다. 우리 모두가 품을 수 있는 실무적인 궁금증을 화두로 던지고 답을 유도하고 있다. 누구나 이해하기 쉬우면서 기업에서도 참고하기에 매우 유용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눈이 확 떠지는 느낌이다.
강신우 (현 스틱인베스트먼트 경영전문위원, 전 한국투자공사 투자운용본부장) : 코로나로 인해 급격히 관심이 늘어 오히려 그 부작용으로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여 회의감이 커지고 있지만, 아무리 보아도 ESG를 기업 경영과 투자 활동에 적극 적용하는 것은 미룰 수 없다. 바로 한 가지, 우리 모두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서이다. 이 책이 불안과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는 지금, 올바른 투자를 위해 투자자들에게 길을 인도해 주는 등대 역할을 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