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모습과 전통이 고스란히 남아 있으면서도 곳곳에 트렌디함이 묻어나는 도시, 도쿄의 매력을 들여다볼 수 있는 갤러리와 뮤지엄, 복합문화공간 등 136곳에 대한 정보와 이야기를 담았다. 아직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공간은 물론 규모와 상관없이 보고, 듣고, 즐길 것들이 가득한 공간까지 두루 다뤘다.
편리하게 일정을 세울 수 있도록 도쿄를 9개 지역으로 나누어 구성했으며, 가나가와, 지바, 사이타마 등 외곽 지역까지 다루고 있다. 각각의 공간에서 눈 여겨봐야 할 것, 가는 방법과 이용 시간, 휴관일 등의 기본 정보도 세심하게 기재하는 한편, 지역별 상세 지도를 수록해 유용함을 더했다.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독특한 건축물이 돋보이는 ‘21_21DESIGN SIGHT’, 최신 트렌드를 이끌며 획기적인 전시를 여는 ‘와타리움 미술관’, 고즈넉한 분위기 덕분에 오래도록 머물고 싶은 ‘네즈 미술관’, 지은 지 60년이 넘은 목조 아파트를 개조해 갤러리와 카페로 변신한 ‘HAGISO’ 등 저마다의 개성이 뚜렷한 곳들을 현지인의 시선과 감성으로 선별해 싣고 있다.
최근작 :<도쿄의 작은 공간> 소개 :지역 탐방 작가. 1984년, 아오모리현 북부에 위치한 시치노헤마치에서 태어나 와세다대학 제1문학부 인문학과를 졸업했다. 각종 월간지와 여행 전문 잡지 등에서 주로 문화와 지역 탐방, 음식 등에 관한 기사를 집필하고 있다.
차분하고 여유있는 여행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특별한 가이드북!
도쿄 로컬이 추천하는,
지금 도쿄에서 가장 주목 받는 갤러리·뮤지엄·플레이스 136곳
옛 모습과 전통이 고스란히 남아 있으면서도 곳곳에 트렌디함이 묻어나는 도시, 도쿄. 어우러지기 어려울 것 같은 다채로운 모습들이 공존하고 있는 도쿄의 매력을 면밀하게 들여다볼 수 있는 갤러리와 뮤지엄, 복합문화공간 등 136곳에 대한 정보와 이야기를 담았다.
아직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공간은 물론 규모와 상관없이 보고, 듣고, 즐길 것들이 가득한 공간까지 두루 다뤘다. 현지인의 시선과 감성으로 선별한 공간들을 실었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가이드북이다. 소소한 부분 하나하나까지 세심하게 신경 쓰는 도쿄 특유의 정갈함을 엿볼 수 있는 공간들은 한적한 곳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들에게 편안함을 안겨주기에 충분하다.
지금 가장 주목받고 있는 ‘핫’한 공간들을 알차게 소개해 일본 내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도쿄의 작은 공간》은 나만 알고 싶은 특별한 곳을 찾는 여행객에게 선물 같은 책이다. 뿐만 아니라 디자인부터 예술, 건축, 책 그리고 문화까지 다양한 분야에 걸친 특색 있는 전시 공간들이 보여주는 신선한 주제와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은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만끽하는 사람들에게 당장 떠나고 싶은 기분 좋은 설렘을 선사한다.
남다른 안목과 취향을 지닌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감각적인 공간부터 혼자 가도 좋은 작지만 알찬 공간까지!
《도쿄의 작은 공간》은 관광지를 둘러보는 데 그치는 기존의 여행 방식 대신 진짜 자신이 원하는 여행을 능동적으로 채워갈 수 있도록 안내한다. 다양한 취향과 지적 호기심을 만족시켜줄 공간들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기 때문이다.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독특한 건축물이 돋보이는 ‘21_21DESIGN SIGHT’, 최신 트렌드를 이끌며 획기적인 전시를 여는 ‘와타리움 미술관’, 고즈넉한 분위기 덕분에 오래도록 머물고 싶은 ‘네즈 미술관’, 지은 지 60년이 넘은 목조 아파트를 개조해 갤러리와 카페로 변신한 ‘HAGISO’, 아날로그 감성에 흠뻑 취할 수 있는 물건들이 가득한 ‘일본 문구 자료관’ 등 저마다의 개성이 뚜렷한 곳들이 높은 안목과 확고한 취향을 지닌 이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애드 뮤지엄 도쿄’나 ‘명함과 제지 제품 박물관’처럼 일상 속 소재를 색다른 관점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도 있으며, ‘도쿄 장난감 미술관’이나 ‘일본 술 정보관’과 같이 재치 넘치는 곳에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어느 곳을 가든 그 곳이 내뿜는 고유의 분위기에 매료될 것이다.
여행 일정을 세울 때 편리하도록 롯폰기, 야네센, 시부야, 신주쿠, 이케부쿠로 등 9개 지역으로 나누어 구성했으며, 도쿄에서 멀지 않은 가나가와, 지바, 사이타마 등 3개의 외곽 지역까지 아울러 소개했다. 또한 지역별 상세 지도를 수록해 유용함을 더했다. 각각의 공간에서 특히 눈 여겨봐야 할 것을 콕콕 집어주었으며, 가는 방법과 이용 시간, 휴관일 등의 기본 정보도 세심하게 기재하는 등 여행객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도 놓치지 않고 친절하게 설명한다.
읽을거리와 실용성을 모두 갖추고 있는 완벽한 도쿄 가이드북《도쿄의 작은 공간》은 당신의 여행을 보다 풍성하게 만드는 데 보탬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