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북트러스트 유아 도서상’ 수상 작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엠마 도드가 전하는 따스하고 진심 어린 이야기. 우리 몸이 할 수 있는 놀라운 일들에 대해 알려 주고, 그 소중함과 고마움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책 속에는 휠체어를 탄 아이, 보청기를 착용한 아이, 피부색과 머리 스타일 등 저마다 모습이 다른 아이들이 등장하며 우리의 몸이 모두 다르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일깨워 준다. 더불어 아이들이 스스로를 돌아보며 개성이 있는 자신의 모습이 얼마나 소중하고 아름다운지를 깨닫게 함으로써, 자신감과 자부심을 길러 준다.
영국 런던에 있는 센트럴세인트마틴스예술대학을 졸업하고 광고, 신문, 방송, 출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0년 영국 북트러스트 선정 최고의 유아 도서상을 받았으며, 주요 작품으로 《언제나 너와 같이》, 《네가 행복할 때》, 《나를 사랑해》, 《너를 사랑해》, 《엄마가 참 좋아!》, 《아빠가 참 좋아!》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