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은행점] 서가 단면도
|
피리부는 카멜레온 시리즈. 펄시의 할머니는 뜨개질을 좋아했다. 할머니는 펄시에게도 알록달록한 스웨터를 떠 주었다. 하지만 펄시는 스웨터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래서 자기 대신 강아지에게 스웨터를 입혔다. 그런데 강아지가 산책을 하던 중에 스웨터가 아주 엉망이 되고 말았다.
물에 젖고, 진흙이 잔뜩 묻어 버렸다. 스웨터는 아주 못 쓰게 되었고, 펄시는 스웨터를 쓰레기통에 버렸다. 집에 돌아온 펄시에게 엄마는 스웨터가 어디에 있냐고 묻자 펄시는 자기도 모르게 스웨터를 잃어버렸다고 거짓말을 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