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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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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카멜레온 시리즈.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곶감과 호랑이 이야기다. 무시무시한 호랑이는 밤이 되면 마을로 내려와 먹을 것을 찾아다녔다. 밤만 되면 마을 사람들이 모두 집 안에 숨어 있어 호랑이는 무서울 것이 없었다. 마음대로 마을 이곳저곳을 돌아다녔다. 그러던 어느 날, 호랑이는 불이 켜진 집을 발견하고 그곳으로 향했다.
집 안에서는 아이가 크게 울고 있었다. 한참동안 아이를 달래던 엄마가 “곶감”이라고 외치자 아이는 울음을 뚝 그쳤다. 곶감이 무엇인지 몰랐던 호랑이는 두려움에 떨며 마을 밖으로 도망가는데…. 호랑이는 곶감의 존재를 알아차리게 될까? 그림책 속 당당했던 호랑이가 무서움과 공포에 덜덜 떠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목차 없는 상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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