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매장

미리보기
  • 최저가 : -원 I 최고가 : -원
  • 재고 : 0부
  • - 쇼핑목록에 추가하신 후 목록을 출력하시면 매장에서 간편하게 상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일산점] 서가 단면도
(0)

제임스 네스터는 알려지지 않은 ‘프리다이빙’의 세계를 파고들며 과학의 이단아 같은 연구자들과 익스트림 스포츠에 몸을 던진 선수들 틈으로 들어가 몸을 적신다. 해수면에서부터 바다 가장 깊은 곳으로의 여정을 함께하는 동안, 우리는 지구의 생명과 인간의 잠재력에 대한 새로운 발견에 눈뜬다.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도 엄청나게 정교한 의사소통을 주고받는 고래,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정확히 수직으로 헤엄치는 상어, 수심 730미터 아래에서 80분간 숨을 참으며 유영하는 바다표범, 초심해층에서 빛 한 점 없이 살아가는 심해 생물들의 신비로운 삶은, 바다 깊은 곳에서부터 시작된 인간 진화의 자취를 보여준다. 불가능의 경계를 허물며 인간의 한계를 확장하는 프리다이버와 바닷속 동물들이 함께하는 생명의 춤은 황홀하고, 압도적이다.

해수면
수심 60피트
수심 300피트
수심 650피트
수심 800피트
수심 1000피트
수심 2500피트
수심 1만피트
수심 2만8700피트

상승│에필로그│감사의 글│주│참고문헌│찾아보기

첫문장
이곳에서 열리는 스포츠 행사를 취재하러 온 기자이니, 굳이 말하자면 난 손님인 셈이다.

포 브론슨 (《내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 저자)
: “우주에 관한 책으로 『코스모스』가 있다면, 바다에 관해서는 바로 이 책이 있다. 황홀하고, 호쾌하며, 영감으로 가득 차 있다.”
인디펜던트 (미국)
: “가능한 것들과 밝혀지지 않은 것들의 열정적인 향연이 펼쳐진다. 바다에서 시간을 보낼 생각을 하고 있다면, 누구라도 풍부한 생각거리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존 무앨렘 (『와일드 원스』 저자)
: “묘한 매력이 있고, 깊은 지식을 주는 책이다. 펼치는 페이지마다, 지구에 신비와 경이가 넘쳐난다는 사실을 상기시켜준다.”
: “바닷속으로 더 깊이 내려갈수록, 더 드라마틱하고 기이한 그 안의 유기체와 그것을 관찰하는 인간들을 만나게 된다. 네스터의 눈과 이야기를 통해서라면, 떠나볼 만한 여정이다.”
댈러스 모닝 뉴스
: “아름답고도 섬뜩하며, 야만적이고도 희망적이다. 상상을 훌쩍 뛰어넘는 해수면 아래의 세계로 우리를 데려가서는 보이지 않는 세계에 눈을 뜨게 만든다.”
: “숨 막히게 훌륭하다. (…) 상상할 수조차 없는 심해와 그곳의 거주자들에 관한 신비를 파헤치는 프리다이버들, 과학계의 이단자들과 함께 바다를 제대로 보여준다. 눈길을 사로잡는 굉장한 책.”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 “바다 이야기를 재밌게 풀어낼 때는 산뜻하다. 환경에 관해 언급할 때는 냉철하다. 절대 설교하려 들지 않으면서, 순식간에 읽힌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미국)
: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는, 지구에서 가장 광활한 생태계의 상태에 관한 흥미진진한 해설.”
: “제임스 네스터는 포유동물의 잠수 반사를 깊은 잠수에서의 생존과 연결시키는 프리다이빙이 해양과학자들에게 요긴한 기술이 될 수 있다고 단언한다. 국제우주정거장의 해양 버전인 아쿠아리우스의 ‘해저탐사대’ 등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점심해수층에서 빛을 내뿜는 생물종을 마주하고, 직접 프리다이빙을 해가며 수륙양용인 인류의 기원을 항해하는 네스터 자신의 모험 또한 넋을 놓게 만든다.”
다이버 매거진
: “저널리즘적 글쓰기로 쓰인 다이빙 책 가운데 최고다.”
오스트레일리안
: “전율을 안겨준다. 바닷속에서 단지 아름다움만을 보는 게 아니라, 숭고한 존재들과 그들이 사는 영토를 발견해낸다.”
: “저자는 스스로 위험을 감수해가며 고대로부터 전해져온 바다의 비밀과 미래의 가능성, 그리고 더 깊은 바다를 탐험하는 데 인생을 바친 담대하고 멋진 사람들을 이해하고자 한다. 그 과정을 첨예하고, 생생하며, 스릴 넘치게 그려냈다. 우리가 사는 행성에서 가장 북적이는 서식지에 관한 새로운 경험들로 가득 찬, 눈부신 시선.”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9년 8월 23일자
 - 한국일보 2019년 8월 22일자
 - 조선일보 2019년 8월 24일자 '한줄읽기'
 - 경향신문 2019년 8월 23일자 '책과 삶'
 - 국민일보 2019년 8월 21일자 '책과 길'
 - 동아일보 2019년 8월 24일자 '책의 향기'

최근작 :<호흡의 기술>,<깊은 바다, 프리다이버> … 총 26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35종 (모두보기)
소개 :번역한 책 한 권이 누군가에게는 가치 있는 생각거리를 던져 주고 또 누군가의 지친 삶에 작은 기쁨이 되어 주길 바란다. 과학책을 우리말로 옮기면서 가장 큰 희열과 보람을 느낀다. 옮긴 책으로는 《찰스 다윈 서간집 기원》 《찰스 다윈 서간집 진화》 《편집된 과학의 역사》 《의도적 눈감기》 《나, 소시오패스》 《크리에이션》 《원자, 인간을 완성하다》 《과학은 반역이다》 《우주에서 떨어진 주소록》 《멸종하거나, 진화하거나》 《스페이스 미션》 《프리먼 다이슨의 의도된 실수》 《깊은 바다, 프리다이버》 《잃어버린 지구》 등이 있다.

글항아리   
최근작 :<[북토크] <스릴 너머> 출간 기념 도준우 PD 북토크>,<중국 현대사상의 기원>,<조각난 지혜로 세상을 마주하다>등 총 710종
대표분야 :역사 10위 (브랜드 지수 344,440점), 철학 일반 15위 (브랜드 지수 40,026점), 고전 28위 (브랜드 지수 82,607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