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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인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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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의 탄생 이후 인도양은 해상무역의 주도권을 놓친 적이 없었다. 인도양을 차지하는 자, 세계를 차지했다. 페르시아와 이슬람은 물론, 심지어 근대 서양의 패권도 예외는 아니었다. 콜럼버스가 가고자 했던 곳은 애초부터 아메리카가 아니라 인도였다. 포르투갈과 네덜란드, 스페인과 영국이 패권을 다투었던 무대도 바로 인도양이었다. 그리고 승자는 예외없이 세계의 주인이 되었다.

지구본을 살짝 위로 돌리면 비로소 드러나는 지구의 절반, 신드바드의 모험이 펼쳐졌던 바다, 도대체 그곳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 수많은 나라와 민족과 사건이 어우러졌던 그곳의 역사를, 바다를 중심으로 하나로 엮었다. 호모 사피엔스의 진출부터 21세기 전망까지, 인도양의 세계사를 한눈에 보여주는 책.

CHAPTER 1 바다에서 역사를 바라보다 15
CHAPTER 2 유전자와 빙하 39
CHAPTER 3 멜루하의 상인들 71
CHAPTER 4 카라벨라의 복수 105
CHAPTER 5 카운디니아의 결혼 133
CHAPTER 6 아라비안 기사들 163
CHAPTER 7 상인, 사원, 그리고 쌀 193
CHAPTER 8 보물과 향신료 231
CHAPTER 9 육두구와 정향 267
CHAPTER 10 다이아몬드와 아편 299
CHAPTER 11 황혼을 지나 새벽으로 339
미주 388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2019년 11월 16일자
 - 경향신문 2019년 11월 15일자 '새책'

최근작 :<인도양에서 본 세계사> … 총 20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9종 (모두보기)
소개 :서강대학교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공부했다. (주)문학사상사, (주)사계절출판사 편집부에서 근무했으며 (주)소와당 대표를 역임하였다. 현재 세계사연구소 편집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중앙유라시아 세계사》, 《실크로드_7개의 도시》, 《고대 지중해 세계사》, 《세계사를 바꾼 화산 탐보라》, 《케임브리지 세계사 콘사이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