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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성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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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좋아하는 아이, 시간이 나면 책을 집어드는 아이, 갖고 싶은 선물로 책을 이야기하는 아이. 모든 부모들은 아이가 책과 친하게 지내기를 바란다. 책을 자주, 많이 읽어 지혜를 얻고 식견을 넓히고 단단한 어른이 되기를 바란다. 그러나 책을 좋아하는 아이는 드물다. 공부하기 싫어하듯 책을 싫어하는 아이도 있다. 책을 읽으라는 잔소리에 도망부터 가는 아이들도 많다.

저자는 ‘처음부터 책을 좋아하는 아이는 없다’고 단언한다. 아이가 책을 좋아하도록 만들고 평생 가는 독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서는 엄마의 역할이 중요하다. 저자는 아이가 다섯 살 무렵부터 3년 동안을 매일매일 그림책을 읽어주었다. 알게 모르게 아이는 단단해졌고 생각이 깊어졌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그 경험과 노하우를 경험하고, 많은 엄마와 아이들이 함께 책 읽는 즐거움과 가치를 깨달을 수 있기를 소망한다.

설미화 (경기도 김포 가현도담 몬테소리유치원 원장)
: 정희정 작가님. 나에게는 하영 엄마가 더 정겹다. 얼굴이 하얗고 수줍은 미소를 짓는 사랑스러운 하영이는 나의 유치원 제자이다. 하영이는 성품 좋은 아이로 잘 자랐다. 언제나 활짝 웃으며 밝고 고운 하영이를 지긋이 바라보며 웃으시던 하영이 어머니가 떠오른다. 이 책은 두 딸을 키우며 일상의 포근하고 따뜻한 이야기가 있는 책이다.
하영이 초등학교 입학과 작은 아이를 출산하고 힘겨운 육아의 여정에서 ‘하영이를 위해 3년을 인내하며 책과 친하게 지냈던 그녀와 하영이가 얻어낸 열매가 달콤하고 행복하다.’라고 그녀는 말하고 있다.
작가는 아이를 키우는 많은 부모에게 책과 친구 하며 자라는 아이의 이야기를 공유하고자 열정을 담아 이 책을 냈다.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세상이 아름다운 건 정희정 작가와 같이 성실하고 고운 마음을 진심으로 담아내 함께 아름다운 삶을 살아보자는 이가 있어서이다. 또 역경 속에서도 굽히지 않고 이겨내는 우리들의 인내를 자양분 삼아 열심히 열매로 자란 우리 아이들의 밝은 모습 때문이다.
: 정희정 작가는 일하는 엄마로 집안일과 육아를 하고 있습니다. 책 읽지 않는 아이들을 보면서 대한민국의 미래가 걱정되었기에 그림책 육아를 생각했습니다. 그림책은 쉽지만 깊은 철학이 있어 부모와 아이들 모두를 행복하게 하고 생각의 근육을 단련할 수 있습니다. 저자는 이 책에 그림책 육아의 경험과 깨달음을 고스란히 담았습니다. 독자들은 이 책을 읽는 도중, 자신도 모르게 아이들과 그림책으로 즐겁게 소통하는 자신을 발견할 것입니다.
: 엄마로 여자로 같은 직업에다 작가 후배로 정희정 작가님을 만났다.?여리여리한 외모의 그녀가 아이를 키우며 거친 삶과 맞장 뜨고 있는 녹록하지 않은 하루하루들….?그녀에게 책만이 유일한 도피처일 수도, 유일한 출구일 수도 있다.?책에서만은 자유롭게 상상하고 그려내는 인생이 있으니까…. 앞으로 얼마나 많은 현실이 그녀와 아이들 앞에 버티고 있을까??그러나 책을 타고 넘어가는 그녀와 두 아이를 그려본다.?삶의 출구와 쉼표를 책으로 알려주는 참 현명하고 괜찮은 엄마.?생각만으로도 내 입가엔 미소가 번진다.?그녀와 아이들이 읽고 써내려갈 하루하루가 떠오른다 .?먼발치에서 가만히 지켜보는 내 가슴이 뜨거워진다.

최근작 :<쓰지 않으면 인생은 바뀌지 않는다>,<[큰글자책] 그림책으로 시작하는 성교육>,<내 인생에 한번은 창업> … 총 11종 (모두보기)
SNS ://instagram.com/choigo_books
소개 :경기도 김포에서 최고그림책방 &최고북스를 운영하는 현직 작가다. 그림책으로 시작한 경험으로 이후 성교육, 글쓰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강의수업을 진행하고 전국으로 강의를 다닌다.

저서로는 〈그림책으로 시작하는 성교육〉, 〈하루10분 그림책읽기의 힘〉, 〈책쓰는 책방 하나쯤은〉, 〈내 인생에 한번은 창업〉, 〈책 먹는 아이로 키우는 법〉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