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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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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눈을 반짝이고 깔깔 웃게 하는 ‘똥’에 대한 그림책으로 늘 아이들 안에 담겨있던 질문을 하나씩 톡톡 건드린다. 똥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왜 냄새가 나며 어떤 모양인지 기본적인 내용부터 똥에 관련된 역사, 문화, 활용법, 새로운 정보까지 흥미로운 사실을 알려준다.
알록달록하고 귀여운 그림이 구석구석 빼놓지 않고 그려져 있는 데다, 그림책 속 앙증맞은 똥 마스코트가 재치 있는 말을 하거나 설명을 덧붙이며 책의 깊이를 더해준다. 읽다 보면 저절로 키득키득 웃음이 나올 정도로 글도 그림도 유머러스하다. 우리가 흔히 아는 사자, 코끼리, 판다 등 다양한 동물과 우리 인간의 똥까지 다양한 분야의 ‘똥’이 알차게 담겨있어 아이뿐만 아니라 가족이 모두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8 똥에 관한 네 가지 의문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국일보 2019년 1월 25일자 '새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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