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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야탑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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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태어나서 두 다리로 서기 시작할 무렵의 아기, 즉 만 0세에서 만 1세까지를 대상으로 한 특별한 육아법을 소개하고 있다. 빠르게 성장하고 발달하는 아기의 뇌 발달 시기에 맞춰 무엇을 주고 무엇을 시키면 좋을지, 두뇌연구 최첨단에 서 있는 전문가로서의 지식과 실제로 아이를 키워본 경험을 토대로 이 책을 썼다.

이 책은 아기를 지키는 보호자인 엄마가 아기의 능력을 무한히 끌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육아서다. 그를 위해 어떤 시기에 무엇을 하면 좋을지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아기의 성장과 발달을 다섯 시기로 나누어 각 시기마다 총론을 마련했고(제1기 [반사기] 생후 1개월 반까지/제2기 [목을 가누는 시기]1개월 반에서 3개월 반까지/제3기 [앉는 시기]3개월 반부터 5개월 반까지/제4기 [잡고 서는 시기]5개월 반부터 8개월까지/제5기 [두 발로 서는 시기]걷기 시작한 이후), 실천편에서는 보다 구체적인 육아법을 설명하고 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일러스트도 풍부하게 넣었다.

첫문장
막 태어난 아기는 수면 시간이 깁니다.

최근작 :<기적의 계산력>,<0~1세 아기 교육>,<구보타 할머니의 천재 뇌 발달 놀이> … 총 28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기적의 계산력>,<금연이 정말 쉬워지는 착한 책>,<0~1세 아기 교육> … 총 22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58종 (모두보기)
소개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일어일문학과 석사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이후 도쿄대학 대학원 인문사회계연구과 일본문화연구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악몽 도서관》 《여기는 요괴 병원》 《수상한 이웃집 시노다 ①~④》 《109마리 동물 마라톤》 《판다 여행사》 등이 있습니다.

송지현 (옮긴이)의 말
<옮기고 나서>

이 책의 원서 제목은 <아기 교육>입니다. 아기에게 교육이라니? 사교육 열풍에 거부감을 갖고 있는 부모라면 자기도 모르게 인상이 찌푸려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저 역시 처음에는 고개를 갸웃했습니다. 책을 읽어보고는 허를 찔린 느낌이었지요.
어쩌면 이 책에서 알려주는 육아법은 완전히 새로운 것은 없다고도 할 수 있을지 모릅니다. 신생아를 돌보면서 아기 몸을 어깨부터 발끝까지 마사지해주는 이른바 ‘쭉쭉’을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양육자는 없을 것입니다. 할머니들이 하는 것을 흉내 낸 걸 수도 있고, 아기가 찌뿌둥해 보이니까 본능적으로 주물러주었을 수도 있지요. 아기를 업거나 안으면서 노래를 흥얼거리지 않는 부모도 별로 없을 겁니다. 그런 때는 오히려 노래를 참는 게 더 힘드니까요.
저자는 뇌 과학 연구 성과에 근거해서, 부모들이 자기도 모르게 하고 있는 아기 돌보기 기술들을 체계적인 육아법으로 정리해 제시합니다. 가요코 식 육아법을 실시하기 위해서는 세심한 관찰력과 끈기 있는 정성이 필요합니다. 저자도 말하듯 이 책의 육아법은 양육자가 고생하는 육아법입니다. 다만 저자는 그 고생이 절대 헛되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매일 반복되는 목욕 시간, 나도 모르게 아기를 다루는 손길이 거칠어질 때도, 지친 나머지 아기를 향한 다정한 말이 입 밖으로 나오지 않을 때도 가요코 할머니의 충고는 피로한 어깨를 두드려주는 위로의 손길이 됩니다. 지금의 고생은 결코 헛된 것이 아니야, 엄마의 정성스러운 보살핌이 밑거름이 되면 아기는 훌륭하게 크기 마련이야, 하고 말이죠. 아기의 성장, 그것이 바로 아기가 엄마에게 들려주는 “전 괜찮아요, 엄마는 잘하고 있어요.”라는 말이 아닐까요?
이 책 번역을 마칠 즈음 저는 막내아들을 낳아서 삼형제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세 번째 신생아 육아인데도 잘하고 있다는 확신은 좀처럼 들지 않습니다. 오히려 무언가 잘못하고 있는 게 아닐까 걱정이 앞섭니다. 아기는 너무나 사랑스럽고 소중한 존재이지만 하루도 빠짐없이 아기의 일거수일투족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으면, 마치 어두운 방안에 아기와 단 둘이 남겨진 기분이 드는 날도 있고요. 그럴 때 육아 경험이 풍부하고 박식한 이웃 할머니가 손을 잡아주듯 이 책이 나에게 말을 걸어주고 등을 두드려주었습니다.
신생아 육아라는 인생의 가장 큰 기쁨이자 고비를 넘기고 있을 어머니들이 저와 같이 이 책에서 격려와 위로, 무엇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얻게 되길 바랍니다. 또한 그러한 어머니들 밑에서 자란 아이들이 밝고 현명한 어른으로 자라나길 기원합니다. - 송지현

북뱅크   
최근작 :<절대로 누르면 안 돼! 농장에서도>,<늪 100층짜리 집>,<바나나 선생님>등 총 222종
대표분야 :그림책 9위 (브랜드 지수 895,502점), 외국창작동화 10위 (브랜드 지수 100,811점), 정리/심플라이프 17위 (브랜드 지수 2,880점)
추천도서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너를 사랑해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어떤 일이 닥쳐도.’ 부모라면 누구나 공감할 이 자장가 구절은 읽을 때마다 가슴을 뭉클하게 합니다. 뉴욕 타임스 베스트 그림책에 8년 연속 선정되면서 세계 여러 나라에 널리 알려진 이 그림책은, 시적인 간결한 글과 성장의 매 순간을 따뜻한 눈으로 포착한 그림이 영원한 사랑의 대물림을 매우 아름답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메마른 현대 사회에 ‘사랑’의 의미를 일깨워 줍니다.

최용선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