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우리 문학의 입문서 개설서로 사랑받아온 <한국문학강의>의 힘은 바로 '시대별, 분야별로 전 영역을 포괄하는 균형 잡힌 서술'에 있다. 이는 이 책을 함께 지은 국어국문학, 국어교육학 분야의 오랜 권위자이자 원로 교수들이 1994년 초판을 저술할 당시부터 이 책의 특징이자 집필 기준으로 삼은 것이다.
'국문 고전문학만 취급하는 것이 아니라 한문학까지 포함해 전 영역을 포괄하고', '이론을 먼저 들이밀기보다는 대표작품들의 소개로 독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흥미를 돋우는' 것 등이 그 구체적인 기준이다.
<한국문학강의> 개정판은 1994년에 초판이 출간된 뒤 오랜 시간이 지나 그간 해당 분야에서 이루어진 후속 연구 결과들을 보태고 필요한 부분을 다듬어야겠다는 데 공저자들이 뜻을 함께하면서 추진되었다. 또한 이번 개정판에서는 시간의 흐름이 느껴지는 편집 상태를 개선하고 문장을 좀 더 다듬어 독자들의 이해도와 가독성을 높이도록 했다.
최근작 :<문학교육원론> ,<시와 언어문화> ,<한국문학강의> … 총 34종 (모두보기) 소개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졸업.
서울대학교 대학원 국문학과에서 문학박사.
숭실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서울대학교 교수 역임.
현재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명예교수.
저서로 《한국시가 구조 연구》, 《한국시의 전통연구》, 《시조유형론》, 《시가 시학 연구》, 《우리 시의 틀》, 《한국의 고전시가》, 《통일 이후의 문학교육》 등이 있음.
최근작 :<한국고전문학사 강의 3> ,<한국고전문학사 강의 2> ,<한국고전문학사 강의 1> … 총 74종 (모두보기) 소개 :경성대학교 한문학과 교수, 성균관대학교 한문교육과 교수, 서울대학교 국문학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이다. 국문학 연구의 외연을 사상사 연구와 예술사 연구로까지 확장함으로써 통합인문학으로서의 한국학 연구를 해 오고 있다. 두계학술상(1995), 성산학술상(1998), 한국백상출판문화상 인문과학부문 저작상(1999), 월봉저작상(2014), 제1회 롯데출판문화대상(2018), 우현학술상(2019), 3.1문화상 인문사회과학부문 학술상(2020) 등을 수상했다.
<주요 저서>
능호관 이인상 연보(2022, 돌베개)
통합인문학을 위하여(2020, 돌베개)
한국고전소설 연구의 방법적 지평(2019, 알렙)
18세기 통신사 필담 1: 1711·1719년(공저, 2019,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능호관 이인상 서화평석 1 회화 2 서예(2018, 돌베개)
범애와 평등: 홍대용의 사회사상(2013, 돌베개)
나는 골목길 부처다: 이언진 평전(2010, 돌베개)
연암과 선귤당의 대화: 『종북소선』의 평점비평 연구(2010, 돌베개)
저항과 아만: 호동거실 평설(2009, 돌베개)
유교와 한국문학의 장르(2008, 돌베개)
연암을 읽는다(2006, 돌베개)
한국한문소설 교합구해(2005, 소명출판)
운화와 근대: 최한기 사상에 대한 음미(2003, 돌베개)
한국의 생태사상(1999, 돌베개)
한국전기소설의 미학(1997, 돌베개)
조선후기 전의 소설적 성향 연구(1993,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
한국고전인물전연구(1992, 한길사)
<주요 역서>
절화기담, 순매 이야기(공역 2019, 돌베개)
포의교집, 초옥 이야기(공역 2019, 돌베개)
능호집 상·하(2016, 돌베개)
종북소선(공역, 2010, 돌베개)
골목길 나의 집: 이언진 시집(2009, 돌베개)
연암산문정독: 역주·고이·집평 1, 2(공역, 2007, 2009, 돌베개)
말똥구슬: 유금 시집(2006, 돌베개)
고추장 작은 단지를 보내니(2005, 돌베개)
베트남의 기이한 옛이야기(2000, 돌베개)
베트남의 신화와 전설(2000, 돌베개)
나의 아버지 박지원(1998, 돌베개)
선인들의 공부법(1998, 창비)
사랑의 죽음: 운영전 외(공역, 2007, 돌베개)
낯선 세계로의 여행: 최고운전 외(공역, 2007, 돌베개)
전란의 소용돌이 속에서: 최척전 외(공역, 2007, 돌베개)
기인과 협객: 각저소년전 외(공역, 2010, 돌베개)
세상을 흘겨보며 한번 웃다: 이홍전 외(공역, 2010, 돌베개)
끝나지 않은 사랑: 안생전 외(공역, 2010, 돌베개)
노힐부득과 달달박박(공역, 2013, 돌베개)
이상한 나라의 꿈(공역, 2013, 돌베개)
조선의 야담 1(공역, 2013, 돌베개)
조선의 야담 2(공역, 2018, 돌베개)
봉이 김선달(공역, 2018, 돌베개)
최근작 :<담촌 생애담> ,<구비문학의 세계 (워크북 포함)> ,<한국문학강의> … 총 33종 (모두보기) 소개 :아호는 담촌(譚村), 경기도 양평에서 태어나 원덕국민, 양평중을 거쳐 휘문고,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에 입학,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계명대학·이화여대·서울대 교수, 한국구비문학회 회장, 한국고전문학회 회장, 국어국문학회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현재는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
국어국문학회 평의원, 진단학회 평의원, 한국고전문학회 평의원, 한국구비문학회 평의원, 한국판소리학회 평의원, 한국무속학회 고문으로 활동하였으며, 제21회 출판문화상 저작상(한국일보사), 국민훈장 홍조근정훈장, 제2회 ... 아호는 담촌(譚村), 경기도 양평에서 태어나 원덕국민, 양평중을 거쳐 휘문고,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에 입학,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계명대학·이화여대·서울대 교수, 한국구비문학회 회장, 한국고전문학회 회장, 국어국문학회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현재는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
국어국문학회 평의원, 진단학회 평의원, 한국고전문학회 평의원, 한국구비문학회 평의원, 한국판소리학회 평의원, 한국무속학회 고문으로 활동하였으며, 제21회 출판문화상 저작상(한국일보사), 국민훈장 홍조근정훈장, 제2회 우호학술상(비교문학분야), 제24회 수당상(인문사회분야)을 수상하였다.
주요 저서로는 구비문학개설(공저, 1971), 한국무가의 연구(1980), 군담소설의 구조와 배경(1985), 조선조문헌설화집요 I·II(1991), 한국문학강의(공저, 1994), 구비문학(1994), 한국의 신화(1997), 한국신화의 연구(2001), 한국구비문학에 수용된 재담연구(2004), 한중소화의 비교(2007), 무가문학의 세계(2011), 이야기의 의미와 해석(2011), 구비문학의 세계(2013), 笑天笑地(풀어옮김/2013), 韓國神話硏究(徐大錫 著·劉志峰 譯/2018) 등이 있다.
최근작 :<한국문학강의> ,<고려를 읽다> ,<전통과 수용> … 총 30종 (모두보기) 소개 :서울대학교 국문학과 및 동대학원 졸업. 국문학석사.
미국 일리노이주립대학교 비교문학석사.
중국 대만 국립대만사범대학교 중국문학박사.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국문학과 명예교수.
저서로 《고려 전기 한문학사》, 《조선통신사의 문학》, 《조선조 후기 여성 지성사》, 《전통과 수용-한국 고전문학과 해외교류》 등이 있음.
수상 :2003년 현대불교문학상 최근작 :<6.25 대하소설 연구> ,<소설의 본질> ,<한국현대소설사 3> … 총 118종 (모두보기) 소개 :1948년 인천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1983년 서울대학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평론부문에 당선되어 등단했다. 건국대학교 교수와 서울대학교 교수로 재직했다. 주요저서로 <일제하의 지식인문학>, <소설원론>, <문학과 정신사적자취>, <한국지식인소설연구>, <한국현대문학의 자계>, <지성의 통풍을 위한 문학>, <한국현대소설연구>, <삶과 문학적 인식>, <한국소설과 갈등>, <우리소설의 판과 틀>, <풀이에서 매김으로>, <한국현대소설의 해부>, <한국현대문학사상연구>, <한국문학의 사실과 가치>, <1990년대 문학의 담론>, <한국현대문학사상논구>, <한국현대문학사상탐구>, <비평의 자리>, <소설신론>, <한국현대소설유형론연구>, <한국현대작가의 시야>, <그들의 문학과 생애, 이기영>, <한국현대문학사상의 발견>, <한국현대소설사 1, 2, 3>, <한국문학잡지사상사> 등이 있다. 대산문학상, 대한민국학술원상 등을 수상했다. 2018년 현재 서울대학교 국문과 명예교수로 있다.
최근작 :<대등의 길> ,<한일 학문의 역전> ,<전남문화 찾아가기> … 총 105종 (모두보기) 소개 :서울대학교 불문학·국문학 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국문학 석·박사.
계명대학교·영남대학교·한국학대학원·서울대학교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대한민국학술원 회원이다.
《한국문학통사 제4판 1~6》(2005), 《동아시아문명론》(2010), 《서정시 동서고금 모두 하나 1~6》(2016), 《통일의 시대가 오는가》(2019), 《창조하는 학문의 길》(2019), 《대등한 화합》(2020), 《우리 옛글의 놀라움》(2021), 《국문학의 자각 확대》(2022), 《한일학문의 역전》(2023) 등 저서 다수.
화집... 서울대학교 불문학·국문학 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국문학 석·박사.
계명대학교·영남대학교·한국학대학원·서울대학교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대한민국학술원 회원이다.
《한국문학통사 제4판 1~6》(2005), 《동아시아문명론》(2010), 《서정시 동서고금 모두 하나 1~6》(2016), 《통일의 시대가 오는가》(2019), 《창조하는 학문의 길》(2019), 《대등한 화합》(2020), 《우리 옛글의 놀라움》(2021), 《국문학의 자각 확대》(2022), 《한일학문의 역전》(2023) 등 저서 다수.
화집으로 《山山水水》(2014), 《老巨樹展》(2018)이 있다.
수상 :2017년 영랑시문학상 최근작 :<갈필의 서> ,<77편, 그 사랑의 시> ,<곡선은 직선보다 아름답다> … 총 125종 (모두보기) 소개 :시인. 1942년 전남 영광에서 태어나 전남의 장성과 광주, 전북의 전주에서 성장했다.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교수를 역임했다. 1965∼1968년 박목월의 추천으로 『현대문학』지를 통해 등단하였다. 시집으로 『사랑의 저쪽』, 『바람의 그림자』, 『마른 하늘에서 치는 박수 소리』 등 27권과 학술서적 및 산문집으로 『시론』, 『한국현대시분석적 읽기』 등 31권을 저술하였다. 만해문학상, 목월문학상, 정지용 문학상, 소월시문학상, 고산문학상 등을 받았고 정부로부터 은관문화훈장을 수훈했다. 시집 『밤하늘의 바둑판』 영역본은 미국의 비평지 Chicago Review of Books에 의해 2016년도 전 미국 최고시집(Best Poetry Books) 12권에 선정되었다. 그 외 영어, 불어, 독일어, 스페인어, 체코어, 러시아어, 중국어, 일본어 등으로 번역된 시집들이 다수 있다. 한국시인협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예술원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조동일 (지은이)의 말
이 책은 한국문학에 관한 전반적인 이해를 제공하는 입문서이고 개론서다. 지금까지 많이 나온 국문학개론과 중요한 차이점이 있다면 국문 고전문학만 취급하는 관례를 시정하고 전 영역을 포괄해 균형 잡힌 서술을 한 것이다. 총설을 제대로 갖춘 것도 획기적인 변화다.
개념 논의나 사실 설명을 난삽하고 산만하게 해서 처음부터 흥미를 잃게 하는 것이 적합하지 않다고 보아, 여기서는 우선 작품의 이해에 힘쓰면서 쉽고 절실한 논의를 간명하면서도 친절하게 펴기 위해 애쓴다. 더 나아가서 한국문학의 전 영역에 걸쳐 대표적인 작품을 두루 찾아 읽고 깊이 공감을 나눈 경험을 바탕으로 문제점을 논의한다. 작품의 상호관련을 통해서 문학사의 전개를 이해할 수 있게 하는 것도 목표로 삼는다.
대학교재로서 적합한 내용이지만, 다각적인 이용이 가능하다. 고등학교 공부를 심화할 필요가 있다고 여기거나 한국문학에 관해 전반적인 이해를 새롭게 해야겠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에게도 충실한 안내자가 되어줄 것으로 믿는다. 대학의 강의교재, 고등학교 참고서, 일반 독서인을 위한 교양서적 사이의 두터운 장벽을 허무는 데 기여하리라 기대한다.
20년간 사랑받아온 ‘스테디셀러’ 한국문학 개설서의 개정판!
한국문학의 큰 흐름을 잡는다
구비문학.한문학.고전시가.고전산문.근대시가.근대산문
고전문학에서 근현대문학까지, 국문문학은 물론 구비문학, 한문학까지, 전 시대, 전 분야를 망라한다!
◆ 《한국문학강의》의 특징
오랫동안 우리 문학의 입문서.개설서로 사랑받아온 《한국문학강의》의 힘은 바로 ‘시대별, 분야별로 전 영역을 포괄하는 균형 잡힌 서술’에 있다. 이는 이 책을 함께 지은 국어국문학, 국어교육학 분야의 오랜 권위자이자 원로 교수들이 1994년 초판을 저술할 당시부터 이 책의 특징이자 집필 기준으로 삼은 것이다. ‘국문 고전문학만 취급하는 것이 아니라 한문학까지 포함해 전 영역을 포괄하고’, ‘이론을 먼저 들이밀기보다는 대표작품들의 소개로 독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흥미를 돋우는’ 것 등이 그 구체적인 기준이다.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다.
첫째, 시대별, 분야별 대표작품의 이해를 중심으로 간명하고 친절하게 내용을 전개하여 이해가 쉽다.
둘째, 작품의 상호 관련을 통해서 문학사의 전개 양상을 조명한다.
셋째, 대학생들을 위한 교양 교재로 주로 읽혀왔지만, 심화학습을 원하는 고등학생이나 각종 시험을 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참고도서, 나아가 한국문학 전반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을 위한 교양서적으로도 적합하다.
◆ 개정판에서 달라진 점
《한국문학강의》 개정판은 1994년에 초판이 출간된 뒤 오랜 시간이 지나 그간 해당 분야에서 이루어진 후속 연구 결과들을 보태고 필요한 부분을 다듬어야겠다는 데 공저자들이 뜻을 함께하면서 추진되었다. 또한 이번 개정판에서는 시간의 흐름이 느껴지는 편집 상태를 개선하고 문장을 좀 더 다듬어 독자들의 이해도와 가독성을 높이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