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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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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피겔」 선정 10대 베스트셀러, 영화계의 거장 베르너 헤어조크 감독 다큐멘터리 제작, [왕좌의 게임] 주연 소피 터너 영화 제작 확정. 비행기 추락사고에서 홀로 살아남은 한 소녀의 영화 같은 생존 실화.
1971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이브, 92명의 승객이 탑승한 비행기가 페루 밀림에 추락했다. 엄마를 비롯한 승객 모두가 사망했지만, 열일곱 살 소녀 율리아네 쾨프케는 3000미터 상공에서 떨어진 후 11일간의 사투 끝에 홀로 살아남았다. 그리고 그가 떨어졌던 팡구아나 밀림은 율리아네가 일생을 걸고 지켜야 할 삶의 목적이 된다.
: 한 소녀의 생존기이자 페루 다우림을 보호하는 데 일생을 바친 한 여성 동물학자의 분투기인 이 책은, 한 인간의 경험과 용기 그리고 의지가 어떻게 기적을 만들어내는가를 잘 보여준다. 아이들에게 읽히고 싶은 책이다. : 율리아네 쾨프케는 ‘혼자 살아남았다는 것’의 무게와 정신적 상처의 치유 과정을 가감 없이 밝히며, 삶을 지탱하기 위해 우리가 놓지 말아야 할 것이 무엇인가를 담담하지만 진솔하게 전달한다. : 율리아네 쾨프케의 전설적이고 기적 같은 생존 스토리는 용기와 투지, 역경을 이겨낸다는 것의 참된 의미를 생생하게 알려준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국일보 2019년 10월 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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