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일곱 나라(네팔, 몽골, 미얀마, 베트남,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친구들이 우리나라 어린이들에게 자기 나라의 문화와 삶을 직접 들려주는 책이다. 결혼식을 세 번이나 올린다는 네팔 아이 지누 세레스터,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이 귀여운 망아지라는 몽골 아이 몽흐졸 등 각국의 생활 모습, 문화와 풍습 등 다채로운 아시아 이야기를 일곱 개의 편지글 형식으로 소개한다.
각각의 편지가 끝날 때마다 해당 나라의 지도와 주요 역사, 문화, 자연 정보를 생생한 사진 자료와 함께 확인할 수 있는 별면을 구성하여 일곱 나라를 깊고 넓게 살펴볼 수 있다. 아시아 친구들과 즐겁게 대화를 나누다 보면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는 문화 다양성의 의미를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존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된다.
최근작 :<나랑 같이 축구할래?> ,<[빅북] 삼거리 양복점> ,<삼거리 양복점> … 총 48종 (모두보기) 소개 :처음 지은 책 『삼거리 양복점』으로 볼로냐 라가치상 오페라 프리마 부문 스페셜 멘션, 2014년과 2017년에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습니다. 그림책 『나랑 같이 축구할래?』, 『삼거리 양복점』을 지었고, 동화 『새 나라의 어린이』, 『비밀 지도』, 『아주 특별한 시위』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아시아 일곱 나라(네팔, 몽골, 미얀마, 베트남,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친구들이 우리나라 어린이들에게 자기 나라의 문화와 삶을 직접 들려주는 책입니다. 결혼식을 세 번이나 올린다는 네팔 아이 지누 세레스터,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이 귀여운 망아지라는 몽골 아이 몽흐졸 등 각국의 생활 모습, 문화와 풍습 등 다채로운 아시아 이야기를 일곱 개의 편지글 형식으로 소개합니다. 각각의 편지가 끝날 때마다 해당 나라의 지도와 주요 역사, 문화, 자연 정보를 생생한 사진 자료와 함께 확인할 수 있는 별면을 구성하여 일곱 나라를 깊고 넓게 살펴볼 수 있습니다. 아시아 친구들과 즐겁게 대화를 나누다 보면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는 문화 다양성의 의미를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존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됩니다.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공존을 배우는 어린이 교양서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이 다양한 문화를 누리며 살고 있습니다. 또한 민족... 아시아 일곱 나라(네팔, 몽골, 미얀마, 베트남,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친구들이 우리나라 어린이들에게 자기 나라의 문화와 삶을 직접 들려주는 책입니다. 결혼식을 세 번이나 올린다는 네팔 아이 지누 세레스터,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이 귀여운 망아지라는 몽골 아이 몽흐졸 등 각국의 생활 모습, 문화와 풍습 등 다채로운 아시아 이야기를 일곱 개의 편지글 형식으로 소개합니다. 각각의 편지가 끝날 때마다 해당 나라의 지도와 주요 역사, 문화, 자연 정보를 생생한 사진 자료와 함께 확인할 수 있는 별면을 구성하여 일곱 나라를 깊고 넓게 살펴볼 수 있습니다. 아시아 친구들과 즐겁게 대화를 나누다 보면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는 문화 다양성의 의미를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존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됩니다.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공존을 배우는 어린이 교양서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이 다양한 문화를 누리며 살고 있습니다. 또한 민족이나 지역, 나라에 따라 구별되던 문화는 활발한 교류와 이주민을 통해 영향을 주고받으며 끊임없이 변화해 왔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아시아 이주민이 갈수록 많아지면서 아시아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더불어 사는 공존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리적으로 가깝고 역사적 공통점이 많은 아시아 나라들은 우리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저마다 독특한 문화를 가지고 있지요.
아시아인권문화연대는 우리 사회가 이주민을 비롯해 모든 이들이 행복하고 평등하게 지내는 사회가 되기를 꿈꾸며 일하는 단체입니다. 청소년들이 평화와 인권, 문화 다양성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책임 있는 대한민국 시민이자 실천하는 세계 시민으로 자라기를 바라며 교육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나의 아시아 친구들》은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공존을 꿈꾸는 아시아인권문화연대의 마음이 담긴 책입니다. 아시아 일곱 나라(네팔, 몽골, 미얀마, 베트남,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친구들이 자신의 문화와 살아가는 이야기를 편지글에 담아 들려줍니다. 일곱 색깔을 가진 일곱 친구의 다정한 마음과 빛나는 문화를 생생하게 만날 수 있습니다. 《나의 아시아 친구들》 속 친구들과 즐겁게 대화를 나누다 보면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문화적 차이를 존중하는 마음의 힘이 쑥쑥 자랄 것입니다.
일곱 나라 친구들의 편지로 만나는 생생한 아시아 문화
네팔에 살고 있는 지누 세레스터는 얼마 전에 나무 열매와 결혼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앞으로 두 번이나 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래요. 네팔 네와르족의 여자들은 일생에 결혼을 세 번 한답니다. 사춘기 전 ‘벨비바허’, 초경을 치르기 전에 하는 ‘바하라’, 그리고 마지막이 사랑하는 사람이랑 하는 진짜 결혼 ‘비바허’예요.
몽골에 사는 몽흐졸은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새해 첫날 명절인 차강사르 풍경을 들려줍니다. 온 식구가 함께 모여 집 안 대청소를 하고, 새벽부터 가족들이 전통 의상인 새델을 차려입고 해맞이하러 산에 다녀왔다고 하네요. 또한 차강사르 때 상을 잘 차려야 그해에 복이 온다고 해서 오오츠, 보츠, 헤위버어우, 수테차 등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한대요.
미얀마에 사는 마웅 나잉아웅은 머리를 깎고 동자승 생활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미얀마 불교에서는 부처님을 믿는 남자라면 스무 살이 될 때까지 꼭 한 번은 출가해야 한대요. 부처님의 가르침을 널리 알려 많은 사람이 깨달음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한국 불교와는 다르게 미얀마 불교는 아주 소수만이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답니다. 그래서 아주 엄격한 계율로 스님들이 수행을 한다고 해요.
이 밖에도 베트남에 사는 리엔은 하노이에 사는 형부와 호찌민에 사는 언니의 좌충우돌 결혼식 이야기를 재미나게 들려줍니다. 인도네시아 발리의 예술가 마을에 사는 아융은 자기가 춤추기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자기의 부모님이 얼마나 아름다운 바틱을 만드시는지 자랑하지요. 남녀의 역할 구분이 뚜렷한 파키스탄에 사는 알리는 자기 누나가 취직을 하게 된 엄청난 사건에 대해서 신나게 이야기해 줍니다.
마지막으로 방글라데시에서 우리나라로 이주해 온 소랍 후세인은 한국 생활에 적응하며 겪었던 우여곡절을 털어놓습니다. 처음 학교에 갔을 때는 편견 때문에 마음이 상한 적도 있지만, 친구들의 도움을 받으며 점점 한국 음식과 문화에 익숙해지고 지금은 한국말도 무척 잘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마음을 열면 더 큰 세상이 보여요!”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는 ‘문화 다양성’ 이야기
《나의 아시아 친구들》은 아시아 일곱 나라 아이들이 우리나라 어린이들에게 자기 나라의 문화와 삶을 편지글 형식으로 직접 들려줍니다. 각국의 생활 모습, 문화와 풍습, 우리나라와의 교류 등 다채로운 아시아 이야기를 또래 친구의 시선으로 살펴보며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습니다. 각 나라 아이들의 편지가 끝날 때마다 나오는 별면에는 생생한 사진 자료와 함께 해당 나라의 지도와 주요 역사, 문화, 자연 정보가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정리되어 있어 일곱 나라를 깊고 넓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나의 아시아 친구들》을 쓴 아시아인권문화연대는 문화의 다양성을 인정하는 데서 나아가 어떤 모습으로, 어디에서, 어떤 종교를 믿고 어떤 문화를 일구며 살고 있는지 서로의 삶을 이해하는 것이 함께 어울려 살 수 있는 조건이라고 말합니다. 모든 사람이 있는 그대로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일곱 친구가 들려주는 《나의 아시아 친구들》 속 문화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더 큰 세상을 만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