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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피엔스 한국문학 중.단편소설' 시리즈 5권. 민족의 현실을 직시한 사실주의 작가 현진건의 작품집으로, 일제 강점기의 비참한 현실을 날카로운 필치로 고발한다. 하루 벌어 하루 먹고사는 가난한 인력거꾼에게 행운이 잇달아 찾아왔던 어떤 날을 그리며 일제 강점하 하층민의 고통스러운 삶을 그린 단편 '운수 좋은 날'을 포함해 모두 4편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간행사

운수 좋은날
빈처
고향
술 권하는 사회

작가 소개

권영민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명예교수, 문학평론가)
: 한 편의 소설을 읽는 것은 하나의 세계와 조우하는 일이며, 혼신의 힘으로 응축해 놓은 정신의 깊이를 체험하는 일이다. 『사피엔스 한국문학』은 한국 근대 문학이 걸어 온 한 세기의 여정을 정성껏 추리고 솜씨 있게 펼쳐 놓았다. 이제 그 노력의 결실은 독자들의 감동으로 이어질 것이다.
구자송 (상암고등학교 국어교사)
: 문학 작품을 읽는 것만큼 근본적인 인성 교육은 없다. 문학은 살아가면서 만나게 될 다양한 문제 상황을 진솔하고 치열하게 성찰해 보도록 하기 때문이다. 문학 작품을 읽는 것보다 효과적인 국어 공부는 없다. 문학은 심미적으로나 논리적으로 가장 잘 구조화된 언어의 결정이기 때문이다. 『사피엔스 한국문학』은 그런 면에서 인생의 스승이자 좋은 국어교사가 되어 줄 것이다.
: 선집! 어떤 작가를 선정하고 어떤 작품을 고른다는 것. 다른 한편 어떤 작가를 배제하고 어떤 작품을 버린다는 것. 그것은 영혼의 무게를 재는 것처럼 두렵고 난폭한 일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다시, 어느 시대에나 문학 선집은 새롭게 만들어져야 하고, 만들어질 수밖에 없다. 이것이 작가로서 또 독자로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대답이다. 선집은 움직인다. 그 움직임의 하나, 『사피엔스 한국문학』에서는 특기할 만한 안목과 열정과 박동이 느껴지니 참 기쁘다. 여름날 원두막처럼, 겨울밤 아랫목처럼, 이 시대에 꼭 어울리는 선택이다.

최근작 :<한국단편소설선>,<운수 좋은 날>,<복덕방/고향> … 총 1366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문학의 탐정 세트 - 전72권>,<문학의 탐정 세트 - 전48권>,<우상의 눈물 「전상국」> … 총 44종 (모두보기)
소개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한 후, 서울대 등에서 강의했습니다. 저서로는 (주)지학사 《자율 학습 18종 문학》과 《수능 필독 현대 소설 감상 1, 2》, 《수능 필독 현대 시 감상》, 이가서 《대담한 책읽기》 등이 있습니다.
최근작 :<무진기행 「김승옥」> … 총 35종 (모두보기)
소개 :홍익대학교에서 판화를 공부하고 독일에서 공부하며 작품 활동을 했습니다. 지금은 그림책과 동화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글을 읽으며 상상한 이미지를 표현해 내는 일이 즐겁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나는 수요일의 소녀입니다』 『옥상정원의 비밀』 『우주비행사 동주』 『독립군 소녀 해주』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