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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면동보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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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창의성과 행복에 대해 천착해 온 세계적 석학인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교수와 바버라 슈나이더 교수가 청소년의 일과 놀이, 직업의식에 대해 미국 전역 다양한 계층의 학생 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5년간의 프로젝트 보고서이다. 저자들은 이 책을 통해 십대의 미래와 직업을 결정짓는 사회적?심리적 요인을 일목요연하게 설명한다.
이 책은 2003년 국내에서 출간된 『칙센트미하이의 어른이 된다는 것은』의 표제와 제본, 본문 디자인 등을 오늘날 독자들의 독서취향에 맞게 개선해 재출간한 도서이다. 2000년 미국에서 초판이 나온 지 20년 가까이 지난 지금까지도 산업기술과 일의 성격이 급변하는 사회에서 청소년의 일과 미래에 대한 의미 있는 조언과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칙센트미하이 교수와 연구진은 청소년 직업 교육의 핵심은 ‘어떤 활동에 깊숙이 빠져드는 경험’, 즉 ‘몰입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몰입하는 경험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에게 맞는 직업의 특성을 발견하고 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태도를 배우게 된다. 이것이 구체적인 직업 기술과 만나 건강한 직업관과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다. 감사의 말
: 청소년과 그들의 직업 세계라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주제를 다룬 이 책은 질적으로나 양적으로나 매우 유익한 연구 결과를 담은 교육학계의 중요한 성과이다. : 미래를 준비하는 십대들에게 직업이 갖는 의미를 명쾌하게 해석한 최초의 책이다. 우리가 이 책에 주목하는 것은 십대와 그들의 꿈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사고의 깊이, 그리고 유용한 연구 자료들 때문이다. 이 책은 우리 청소년들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정확한 현실을 알고자 하는 모든 이들이 반드시 읽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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