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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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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하악하악>, <절대강자>, <쓰러질 때마다 일어서면 그만,> 등을 출간해 150만 이상 독자들에게 에세이스트로도 사랑받아 온 소설가 이외수가 '책의 대혁명'을 꿈꾸며 기획한 신작 산문집 <이외수의 캘리북>을 출간한다. 형식적인 실험답게 기존 형식과 제본을 거부함으로써 각 장마다 한 점씩 캘리그라피를 배치하고 함께 읽으면 좋은 글로 구성했다.
한 해가 시작되는 봄부터 다시 한 해를 돌아보는 겨울까지, 작가는 일상 속에서 가진 생각들을 모았으며, 나무젓가락으로 한 글자 한 글자 꾹꾹 눌러 쓴 캘리그라피에 컬러링을 입힌 작품 300여 점 중에서 독자들에게 선사하고픈 작품 50편을 수록했다. 책이라는 매체에 대한 생각이 보다 확장되고 친근해질 수 있도록 한 장 한 장씩 낱장으로 구성해 하나의 '생각 상자' 안에 담았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8년 8월 9일자 - 문화일보 2018년 8월 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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