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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광석이 부른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의 노랫말을 쓴 시인이자, 시집 <상처적 체질> 등을 통해 상처와 외로움을 진솔한 언어로 표현해온 시인 류근의 산문집. KBS TV [역사저널 그날]에 3년 넘게 고정 패널로 출연하며 역사 해석의 유연한 시각을 제시하기도 했던 시인이 '웃기고도 슬픈 사랑과 인생'을 풀어낸 이 산문집은 2013년부터 2017년까지 페이스북에 올린 700여 편의 글 중에서 특별히 많은 사랑을 받은 글로 엄선한 161편과 사진 27컷이 담겨있다.

소통을 원하는 많은 사람들이 정확하고 매력적인 글을 쓰기 위해 참고할 정도로 적확한 표현을 위해 고심하는 시인은 '아픈 것은 더 아프게, 슬픈 것은 더 슬프게' 하려는 의도로 솔직 담백한 감성 토로에 더해 유머러스한 과장을 활용함으로써 인생의 희로애락을 고스란히 보여주며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작가의 말
1장 그대가 오지 않는 나날이 이토록 깊다 -희망을 기다리는 그대에게
2장 누구도 울지 않을 때 우는 힘 -팍팍한 일상을 견디는 그대에게
3장 나침반 없는 기억들 -지난날을 돌아보는 그대에게
4장 낙엽보다 먼저 우주의 바닥으로 -오늘도 휘청거리는 그대에게
5장 너무 쉽게 상처가 되는 사람 -여리고 상처받은 그대에게

첫문장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예배당. 목사도 없고, 헌금도 없고, 전도도 없고, 그냥 기도만 있는 곳. 평화의 안식이 풍금처럼 깃든 곳. 나는 기독교 신자가 아닌데도 예수의 고독을 믿는 사람이므로 가끔은 그 열린 문으로 들어가 혼자 고요히 생각에 잠기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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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

해냄   
최근작 :<육질은 부드러워>,<청소년을 위한 사회문제 탐구 에세이>,<경쟁 교육은 야만이다>등 총 536종
대표분야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3위 (브랜드 지수 1,304,865점), 교육학 9위 (브랜드 지수 145,686점), 청소년 인문/사회 15위 (브랜드 지수 70,072점)